강제 촬영 첫 머그샷 무엇? 머그샷 공개 기간 및 유래 정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머그샷 뜻이 무엇인지 공개 기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검찰에서 피의자 사진 첫 머그샷을 공개했습니다. 수원지검에서 여자 친구를 살해한 26살 김레아의 구속 직후 사진을 공개한 것인데요. 머그샷 공개법이 시행된 이후 첫 머그샷입니다.

머그샷 뜻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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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샷은 영어로 Mug Shot으로 체포된 피의자가 구속 직후 찍은 사진을 의미합니다. 사실 머그샷은 은어이고 정식 용어는 Police Photograph라고 합니다.

머그샷의 유래는 18세기에 Mug라는 단어가 얼굴을 의미하는 은어로 사용되었는데요. 당시에 머그잔에 얼굴을 장식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러다가 19세기쯤에 미국 탐정 앨런  핑거튼에 의해 사용되기 시작했고 보통 영화에서 감옥에 가기 전에 이름과 죄수번호가 나오는 사진이 머그샷 사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인 인권 분제로 간소하게 흰 벽 앞에서 촬영을 하게 됩니다.

머그샷 공개 기간

머그샷은 사진이 공개된 후 30일까지 유지가 됩니다. 30이 지난 이후에는 비공개로 전환이 되는데요. 물론 특별한 중대 사유가 있을 때에는 공개 기간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머그샷은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의해 2024년 1월 15일부터 적용이 되었습니다. 그전에도 공개 여부를 두고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피의자에 대한 인권보호라는 차원에서 논란이 많았는데요.

올해 이전까지는 머그샷을 공개하려면 피의자 동의가 있어야 했기에 머그샷 공개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김레아 머그샷 첫 공개

이번 머그샷 공개가 법으로 시행이 되면서 첫 사례가 된 것이 김레아 머그샷 공개입니다. 이별을 통보한 여친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인데요.

현재 수원지검에서 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공개로 결정이 되어 머그샷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수원지검 홈페이지에서 김레아 머그샷 PDF파일을 다운로드할 수가 있습니다. 

수원지검 홈페이지 피의자신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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