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의 전조 증상 그리고 당뇨 위험 신호 4가지 알아보기

당뇨병은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이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등으로 인해 발병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뇨환자 10명 중 9명은 자신이 당뇨병인 줄 모르고 있다가 건강검진 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뇨의 초기 증상을 아는 것이 중요하고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입니다.

오늘은 당뇨의 전조 증상과 위험 신호,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란?

당뇨병은 혈당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인의 경우 식사 후 혈당이 상승하지만 췌장에서 인슐린이 충분히 분비되어 혈당을 조절하므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체내 인슐린 양이 부족하거나 작용이 원활하지 않으면 식후 혈당이 높아지며 이때 높아진 혈당을 낮추기 위해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저혈당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당뇨 주요 전조 증상

• 잦은 배뇨
• 체중 저하
• 구취 및 입 마름
• 잇몸 질환
• 시력 저하
• 이유 없는 피로감 및 무기력증손발 저림, 통증
• 피부병

당뇨로 혈당이 높아지면 갈증이 나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며,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체중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또한 눈이 침침해지고 손발이 저리며 상처가 나도 잘 아물지 않게 됩니다.

당뇨병 위험 신호

잦은 배뇨

일반적으로 사람은 하루에 1~2리터정도의 소변을 보지만 당뇨 증상이 있으면 2~3리터 이상의 잦은 배뇨를 하게 됩니다. 이는 우리 몸에서 과도한 당을 배출하기 위한 배뇨 현상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갈증과 다뇨, 다음, 피로 등의 추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데도 체중 감소가 지속이 된다면 당뇨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당뇨가 있으면 체내 포도당을 활용하지 못하므로 하상 배고픔을 느끼고 오히려 체중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손발 저림 통증

당뇨의 대표적인 증상중에 하나로 당뇨는 신경 손상을 가져오는데, 이때 혈액 순환이 제대로 안 되어 손발이 저린 증상입니다. 심하면 따끔거리는 통증이 동반하기도 합니다.

감염

당뇨병의 무서운 증상중에 하나로 당뇨는 면역체계를 약하게 하기 때문에 감염성 질환에 취약합니다. 그래서 당뇨에 걸리면 요로감염, 질염 등의 질환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당뇨의 전조 증상은 무엇인가요?

당뇨의 초기 증상은 갈증, 다음, 잦은 배뇨, 체중감소, 손발 저림, 피로감, 무기력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당 정상 수치는?

정상수치는 70~99 ㎎/ℓ 입니다. 8시간 이상 공복 후 측정한 혈당이 126 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이 됩니다.

저혈당은 몇부터인가요?

공복혈당이 50㎎/ℓ이하면 저혈당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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