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해커 자청의 역행자 , 과연 인생 역주행 가능할까?

오늘은 유명 유튜버 채널인 라이프해커 자청님의 베스트셀러 역행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청님은 한 때 흙수저에서 월 1억의 자동수익을 달성했다는 저서 역행자의 저자입니다. 교보문고에서 수주동안 연속으로 베스트셀러를 기록할 만큼 유명한 책인데요.

지금부터 자청님이 말하는 역행자가 무엇인지 제 나름대로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역행자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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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에 역행자라는 책 제목만 봐서는 도저히 무슨 내용인지를 예상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책 소개에 보면 인류의 타고난 유전자와 본성에 역행해서 경제적인 자유를 쟁취한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본성에 역행하는 삶이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오래전에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아서 내려온  유전자에는 몇 가지 공통적인 각인된 유전자가 있습니다. 일단 먹을 것을 보면 생존을 위해 무조건 먹고봐야 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은 피해야 하는 등 생존에 관련된 유전형질이 많이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자청님의 설명으로는 이러한 것들 본성에 따라 사는 순리자 즉 생존에만 특화된 심리적, 신체적 유전자들이 자기 발전을 저해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열등감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죠.

즉 역행자란 이런 생존에 관련된 인류 본능적인 행동과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생존 본능은 최대한 위험한 위협에서 생존력을 높이는 것에 맞춰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존감이 떨어지고 우울할수록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고 최대한 정신적으로 안전한 곳만 찾게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편안한 상태여야 오래 생존한다는 것이 유전적으로 박혀있기 때문입니다. 불안할수록 아무것도 안하면 정신적인 안도감이 자연스럽게 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보통 뭐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에 아무것도 안 하는 경향이 많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현대에서는 자존감이 떨어지고 우울할 때 해결 방안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바로 30분이상 뛰거나 운동을 땀이 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존감을 회복하는 첫번째 방법은 땀나게 운동을 하거나 뭔가에 몰두하는 것입니다. 가만히 아무것도 안 하면 계속 그 상태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지만 우리가 하기 싫은 것들을 해서 뇌에 자극을 계속 주면 우리 뇌는 변하기 시작하다는 것입니다.

역행자에 말하는 내용을 정리해 보면 결국 첫번째는 이런 생존 본능에서 벗어나서 편안한 것만 추구하지 말고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아니면 평소 습관을 바꾸어 보거나 하라는 것입니다. 하다못해 평소에 잘 안 하던 잠자리 정리나 방 청소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루틴화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좋은 지능을 만드는 것인데, 그래서 매일 2시간 정도 책을 읽고 글을 쓰라는 것입니다. 당장은 효과가 안 나타나지만 꾸준히 하면 조금씩 결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역행자 결론

우선 한가지는 생각만 하지 말고 미루지 말고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관심 있는 커뮤니티에 참여해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등 뭐라도 해서 현재의 편안한 상태에 머물러 있지 말자는 것입니다. 즉 경제적 자유와 성공에서 현재의 편안함이 가장 큰 적이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시간을 정해서 책 읽는 시간을 만들고 그 내용을 글로 쓰보고 내 것으로 만들어서 써먹어 보자는 것입니다. 적어도 이 두 가지만 꾸준히 루틴화를 시킬 수가 있으면 역행자에 조금씩 다가가는 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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