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신작 드라마 멜로무비 1회 시청 소감 영화감독과 평론가의 만남 신선한 소재

박보영 신작 드라마 멜로무비 1회 시청 소감 영화감독과 평론가의 만남 신선한 소재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날에 신작 드라마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바로 박보영, 최우식 주연의 멜로무비인데요. 드라마 소재가 참 신선합니다. 영화감독인 박보영과 평론가인 최우식의 청춘 로맨스 드라마. 일단 박보영과 최우식은 믿고 보는 배우들이죠.

연기력도 탄탄하고 두 배우가 색깔도 확연히 차별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역시 예상대로 드라마 초반은 박보영의 조용하면서도 까칠한 캐릭터 반면에 최우식은 발랄하고 긍정적인 캐릭터로 그려집니다.

그럼 멜로 무비 드라마 1회 내용부터 보겠습니다.

박보영 신작 드라마 멜로무비 1회 시청 소감

남녀 주인공인 고겸과 김무비. 둘 다 어린 시절 사연과 슬픔이 있는데요. 박보영은 아버지가 영화감독이었고 고등학교 때 갑자기 돌아가시게 됩니다.

어린 시절 영화 감독인 아버지와 딸인 김무비는 같이 함께한 추억이 별로 없습니다. 항상 촬영으로 바쁜 아버지 그리고 그런 아버지에 대한 애증이 많은 딸.

그러다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때 김무비는 아버지의 영화를 보게 되고 이런 재미없는 영화 때문에 자신과 놀아주지 않았다는 생각에 영화판에 뛰어들게 됩니다.

고겸은 어릴 때 부모님 대신 형이 생활비를 벌로 나가면 동네 비디오방에서 하루종일 비디오 삼매경에 빠집니다. 어린 고겸의 소원은 세상 모든 영화를 다 보는 것.

그러다 결국 단역 배우가 되고 고겸과 김무비는 촬영장에서 만나게 됩니다. 사실 그전에 오디션 현장에서 한번 만나죠. 고겸은 김무비의 이름이 이뻐서 반하게 되고 김무비는 그냥 모른 척 지나갑니다.

고겸은 긍정적인 성격과 붙임성이 좋아 영화 촬영장에서 항상 주위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반면에 김무비는 혼자인 것을 좋아하죠. 그런데 고겸은 항상 그런 무비만 쳐다보는데요.

그리고 김무비다 싫은 척하지만 이상하게 신경이 쓰입니다. 말 걸지 말라고 하는 무비 하지만 말 걸지 말라고 했다고 발을 거는 고겸 ㅋㅋㅋ

그러다 촬영 장소에서 돌아오는 버스를 놓치는 두 사람. 둘 다 길가의 삶은 옥수수 사다가 버스를 놓친 것이 더 웃기네요 ㅋㅋ

결국 두 사람은 같이 나란히 야간 버스를 기다립니다. 아마도 2회부터는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연애 장면으로 도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밸런타인데이에 이런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는 절대 강추이죠. 남녀 주인공이 무려 박보영, 최우식이니 믿고 시청들 하시기 바랍니다.

아 근데 최우식 박보영은 진짜 나이를 안 먹는군요. 나만 늙는 듯 ㅠㅠ

아이유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뜻 촬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