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아나운서 프로필 가족 남편 박치열 난임 시험관 수술 10차례 사연

오늘 19일 방송이 되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아나운서 이정민과 의사 남편인 박치열 씨와의 부부간의 고민과 갈등이 공개될 예정인데요.

보통 부부간에는 성격이 다른 것이 좋다고 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르지만 서로 공유 가능한 공통적인 부분과 관심사는 필요해 보이는데요.

이정민 아나운서는 MBTI가 F형이고 남편인 박치열 씨는 T형입니다. 즉 이정민 아나운서는 감정적인데 반해 남편 박치열 씨는 사고형이라는 것이죠. 이성적인 사고가 중요한 의사라는 직업과도 연관이 있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부부사이에 이런 성격차이는 어쩔 수 없는데요. 하지만 부부니까 서로 간의 배려와 노력으로 극복을 해야겠지요.

이정민 아나운서 프로필

반응형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가가 6.25 전몰군경 유가족입니다. 그래서 6.25 전쟁 유가족 자격으로 현충일 추념식 사회를 맡기도 있는데요.

이정민의 할머니가 6.25 피난 시절 두 아이를 잃고 전쟁 중에 남편까지 잃은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KBS 뉴스광장 역대 최장기 여성 앵커입니다.

그리고 노래 실력도 좋아서 복면 가왕에 얼름땡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하여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남편은 박치열씨로 현재 이비인후과 의사로 성격 차이 문제로 오늘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하여 진단을 받을 예정입니다. 

학력 사항

• 서울역촌초등학교 
• 은평중학교 
• 예일여자고등학교
• 동국대학교 신문방송학 

난임 시험관 수술 10차례 사연

둘째를 임신하 당시 난임으로 시험과만 5년 동안 10차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너무 난임 스트레스가 심해 부부간의 갈등이 심화되었다고 하는데요.

안 그래도 부부간의 성격이 다른데다 남편 박치열 씨가 의사이다 보니 너무 바빠서 이정민 아나운서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해야 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남편이 자신의 고생을 알아주기는 커녕 너의 고통은 9개월이면 끝나지만 나의 업무 고통은 계속된다는 식의 말로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박치열 씨는 이런 아내의 고충을 몰랐다며 고백을 하기도 해서 다행인 것 같은데요. 이제 알았으니 잘해 줄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특히 임시 기간의 그리도 난임인 경우에는 배우자 중 여성 쪽이 스트레스가 극심하기 때문에 이 기간에는 남편이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배우 공효진 엄마 김옥란 유퀴즈 출연 25년 사랑의 밥차 이사장 봉사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