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뜻 , 종편과 지상파의 차이는?

뉴스나 유튜브를 보다 보면 '종편'이라는 용어가 자주 나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과연 '종편의 뜻이 뭐지'라고 궁금해서 찾아보시는 분들도 있을 테고 많이 들어 봤지만 그러려니 하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종편의 뜻이 무엇이고 지상파 또는 공중파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종편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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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종편이라고 이라고 하면 종합편성채널을 줄여서 부르는 말입니다. 보통 케이블이나 위성방송 등을 통해서 뉴스, 드라마, 오락, 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방송하는 채널을 의미하고 이런 채널을 줄여서 종편이라고 부릅니다.

TV조선, 채널 A, JTBC, MBN 등이 대표적인 종편 방송 채널입니다.

종편과 지상파의 차이는?

MBC, KBS, SBS 등은 지상파 보통 공중파라고도 하는 방송 채널입니다.

즉 우리가 예전부터 TV수신료를 내고 TV에서 방송이 되는 공중파 채널들을 지상파 채널이라고 하는데요. 요즘은 대부분 케이블 TV나 인터넷 TV에서 많이 보고 모두 TV에서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차이점을 느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이런 지상파 채널과 종편은 방송 송출 방식과 방송 의무 또는 규제적인 부분에서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지상파는 안테나 전파를 통해 전달되는 방송으로 TV 수신 장치만 있으면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종편은 케이블TV나 위성방송, 인터넷 TV 등을 통해 시청이 가능합니다. 즉 케이블 TV나 위성방송에 별도의 가입을 하지 않으면 공중파로는 시청을 할 수가 없습니다.

프로그램 편성에서 보면 지상파는 정치 경제 시사적인 취재 보도나 논평 등의 뉴스 채널 프로그램을 80% 이상 의무적으로 편성해야 합니다. 반면 종편은 이러한 의무가 없으며 뉴스 외에 교양, 오락 등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편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상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방송을 송출하며 보편적인 시청권을 보장합니다. 반면 종편은 케이블TV나 위성방송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시청 대상이 제한적입니다.

MBC나 KBS등의 지상파는 방송법에 따라 엄격한 규제를 받지만, 반면 종편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합니다. 지상파는 광고 시간과 횟수 등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반면 종편은 이러한 제한이 덜합니다.

종편 보도 채널은 24시간 방송이 가능하지만 지상파의 경우 종일 방송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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