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강연자들에 출연한 설민석 3년만에 복귀 강연 석사 논문 논란

MBC 강연자들에 출연한 설민석 3년 만에 복귀 강연 석사 논문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BC 강연자들 2회의 첫 출연자는 설민석이었습니다. 사실 설민석이 논문표절 논란으로 방송을 3년간 중단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는데요.

유튜브에서 본 것도 같았는데 아니었나 싶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3년간 논문 표절로 모든 방송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했고 이번 MBC 강연자들에서 자신의 롤러코스트 같았던 인생사에 대한 강연을 했습니다.

강연은 스타일은 설민석인데 내용이 자신의 인생에 대한 부분이라서 그런지 초반에서 매우 불안해 보이기까지 했지만 역시나 자신의 평소 스타일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지금부터 MBC 강연자들에 출연한 설민석의 젊은이들을 위한 인생 강연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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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강연자들 설민석 3년 만에 복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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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은 제작 PD에게 한국사가 아닌 자신의 삶에 대한 얘기를 가연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자신의 삶의 이야기가 요즘 입시와 취업으로 힘들어하는 MZ세대들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설민석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마치 역사의 한 인물처럼 풀어나가기 시작하는데요.

공부는 못했고 그중에서 제일 못한 것이 한국사였지만 연극에는 진심이었던 학생으로 표현을 하며 소개를 하는데요. 설민석은 놀랍게도 한국사 전공이 아니라 간국대 연극영화과 정공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재학시절 동기가 그 유명한 유지태, 하지원이라고 하는데요. 단국대 연극영화과 라인들이 유명하기는 하지만 설민석이 동기일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또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7번 재수를 했으며 대학 입학 당시 나이가 25세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설민석의 어린 시절부터 살아온 행적을 보면 어쩌면 성공할 사람이다라는 것을 조금 엿볼 수가 있는데요.

설민석은 어릴 때부터 비만이었다고 합니다. 입대 전에는 100kg가 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군대에서 별명이 돼지새끼였을 정도로 비만이 심했고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하루에 3시간씩 운동을 하며 30kg까지 살을 뻇다고 합니다. 말이 쉽지 30kg 빼는 것이 만만한 것은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군대에서도 별명이 돼지새끼에서 부대의 꽃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살만 뺀 것이 아니라 열심히 누구보다 열심히 군생활을 해서 동기와 선임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

설민석이 연극영화과였지만 주위에 워낙 쟁쟁한 동기 선배들을 보니 좀 자괴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입학을 했는데 연기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잘생긴 것도 아니라서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더욱이 생활비도 자신의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던 터라서 더 그랬던 것을 보입니다.

그러던 중 인생을 바꿀 만한 사건이 생깁니다. 알바 자리를 찾던 중 국사 선생님을 구한다는 교습소 공고를 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국사 강사로 일을 하기 시작하고 그곳에서 자신의 진로를 바꾸는 결정적인 기회로 작용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설민석은 유명한 대형 학원에서 강의를 하기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인정도 맡고 하다가 당시에는 지금처럼 유튜브나 인강이 없던 시절이라서 아이디어를 제안을 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역사적인 장소에서 역사 강의를 녹화하면 어떨까 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설민석이라는 이름이 조금씩 유명해지기 시작을 하고 결정적인 사건이 바로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 제의입니다.

당시 제의를 받았던 그 프로그램 바로 무한도전이었죠. 이후로 설민석은 소위 대박을 치고 그 이름 석자가 대한민국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합니다. 그 후로 다른 예능과 방송에도 많이 출연하는 기회가 생기도 책도 내고 명실상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사 선생님으로 등극을 하게 됩니다.

인생은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가 있다고 했던가요. 잘 나가던 설민석도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말한 건데요, 인생의 어떠한 고난과 위기가 있어도 뚜벅뚜벅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꿈이 없으면 현재 현 상황에 충실하라 그러면 지금 현재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나중에 인생의 밑거름이 될 거라는 것이 역사의 선비들이 조상들이 주는 교훈이라고 마지막 엔딩을 장식했는데요.

설민석은 2020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학 전공 논문 표절로 하던 방송 프로그램, 사업 모든 것에서 좌절하게 됩니다. 말 그대로 공든 탑이 한 번에 무너진다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싶었을 것 같은데요. 

현재 설민석은 다시 학위가 취소된 대학원에 다시 입학하여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삶이 어렵거나 벽에 부딪히거나 하신 분들은 한번쯤 이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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