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촬영 시 artifact란? 그리고 artifact 종류 알아보기

ct 촬영 시 artifact는 인공물이라고 하여 쓸데없이 불필요한 영상이 촬영되는 현상으로 이미지상의 비정상적인 왜곡 현상을 말합니다. CT뿐만 아니라 MRI에서도 나올 수 있는 현상으로 실제로는 없는 영상이 찍혀져 나오는 경우입니다.

오늘은 ct 촬영 시 artifact는 어떤 현상이고 artifact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ct 촬영 시 artifact 종류 및 발생 원인

모션 아티팩트

일반적으로 환자의 어떤 움직임으로 인해 영상에 블러(blur)가 생기거나 공간 왜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숨쉬기, 심장 박동 등의 운동성 기관들은 모션 아티팩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금속 아티팩트

금속 장치, 치과 임플란트, 철강 부분 등 CT 스캐너 내에서 X선을 차단하거나 반사시켜서 영상에 극심한 어두운 영역이나 광선 형태로 노이즈가 나타납니다.

슬라이스 두께 아티팩트

CT 스캐너에서 슬라이스 두께 설정에 따라 생길 수 있는 문제로, 적절하지 않은 두께 설정으로 인해 해상도가 저하되거나 경계선이 흐려집니다.

진단적인 범위 밖의 부분

CT 스캔 시 관심 영역 이외의 부위도 함께 포함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읽기 어려운 혼란된 구조가 나타납니다.

조영제 주입 시 아티팩트

CT촬영시에는 조영제를 주입하게되는데, 보통 조영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 조영제와 주변 조직 간 차이로 인한 과도한 밝기 변화나 그림자 형성 등이 발생합니다.

선속경화 현상(Beam hardening)

CT에서 X선이 발생하여 보통 뼈와 뼈사이를 통과할 때 조직 밀도가 두꺼운 뼈 구조에서 X선 흡수 차이가 많이 발생하여 선속 경화 현상(Beam hardening artifact)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타장치/센서 결함

CT 스캐너 자체의 기능 결함, 센서 손상 등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신호 처리가 발생하여 영상에 이상현상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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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촬영 시 artifact 종류 정리

오늘은 ct 촬영 시 artifact는 어떤 현상이고 artifact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artifact(인공물)은 기계 장비 자체에서 생기는 것뿐만 아니라 촬영 현상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모든 종류를 말합니다.

보통 일반인들은 거의 관찰되는 경우가 없지만 관련 의료 종사자들은 관련기기들의 자주 접하고 분석하기 때문에 종종 볼수 있는 현상들입니다. 그냥 이런것도 있구나 라고 참고로 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