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이 고려거란전쟁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강감찬의 귀주대첩 대서막이 오르게 됩니다. 이제 최종회 단 2회만 남겨 놓은 상황인데요. 이제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고려거란전쟁 30회 리뷰
이전 30회에서 소배압이 고려를 침략해 오게 됩니다. 강감찬은 20만을 이끌고 흥화진으로 진군을 합니다. 소배압은 강감찬의 중갑 기병에게 첫 패배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소배압의 10만 기마병들이 전면전은 포기하고 우회하여 강감찬의 20만 대군을 따돌리고 개경 성문 앞에 무사히 다다르게 됩니다.
하지만 고려 현종은 고심끝에 피난을 가지 않고 목숨을 건 배수진 전략을 결심하게 되는데요. 강감찬의 20만 대군이 거란을 추격해 올 때까지 시간을 벌어주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현종은 우선 개경성 밖의 백성들에게 청야를 명령하고 개경성 안으로 피난하라고 명령합니다. 청야는 '들녘을 깨끗이한다'라는 의미로 전시에 적군에게 점령당했을 때 군량미가 될 수 있는 식량과 물자를 태워버리는 전술입니다.
실제 당시에 1년 농사를 수확하는 시기였기에 백성들의 입장에서는 쉽지 않았을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군병 지원을 요청하게 되는데요. 백성들 대부분이 거란군을 막기 위해 지원을 하게 됩니다. 30회는 여기서 끝이 나는데요.
요즘 고려거란대군 방송 시간이 점좀 짧아지고 있는데요. 분량이 거의 40분 정도밖에 안되어 이 부분이 좀 아쉽기도 합니다.
고려거란전쟁 31회 귀주 대첩 대서막
31회에서는 개경에 도착한 거란군을 추격하는 김종현의 중갑기병과 거란의 척후병을 처단하려는 현종을 모습이 그려지게 됩니다.
또한 예상지 못한 현종의 청야 작전으로 거란 소배압은 당황할 모습이 그려지게 됩니다. 오직 고려의 승리와 백성들의 평화만을 위해 달려온 현종이 지채문, 유방, 이자림 드의 신하들과 그리고 믿고 현종의 청야 요구를 따라준 백성들과 거란의 침략을 이겨낼 수 있을지 오늘 주말 밤이 기대가 됩니다.
31회 예고편에서 거란군은 개경에 도착하지만 예상치 못한 청야와 현종의 전략으로 강감찬의 군대에 추격 당해 퇴로를 막히게 됩니다. 이제 여기서 그 유명한 귀주대첩의 대서막이 오르게 되는데요.
아 때 강감찬은 71세의 나이로 상원수로 전장에 나서게 됩니다. 상원수는 요즘으로 보면 합참의장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강감찬은 오래전부터 준비해 온 고려의 최첨단 무기인 검차와 김종현이 이끄는 1만의 중갑 기병으로 10만의 거란 기마병 대군과 마지막 일전을 치르게 되는데요.
강감찬에 맞서는 거란의 도통 소배압은 거란의 영웅으로 전략과 정치력을 겸비한 전쟁 베테랑입니다.
귀주성 앞의 평원에서 소배압과 71세 나이로 첫 전쟁에 나서는 강감찬의 맞대결은 귀주대첩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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