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한강 아버지 아제아제바라아제 작가 한승원 누구?

노벨문학상 한강 아버지 아제아제바라아제 작가 한승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승원 작가는 이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셰게에서 주목받는 세계적인 거장이 되었습니다.

원래 노벨 문학상은 문학 거장의 일생의 업적에 대한 공헌상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60~70이상이 되어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데 요즘 추세가 좀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젊은 작가들의 탈현대적인 문학적인 관점과 스타일에 맞추어 노벨문학상도 이제 한강 작가처럼 40~50대의 젊은 작가들도 받을 수가 있게 된 것인데요.

오늘은 한강 작가의 아버지로 알려진 한승원 소설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승원 소설가 프로필

아마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모르는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바로 아제아제바라아제인데요. 이 영화의 원작 소설의 작가가 바로 한승원 소설가입니다.

아마 사진을 보면 한강 작가가 아버지와 판박인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역시 DNA의  힘은 위대한 것 같습니다.

우선 기본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승원 작가 기본 프로필

• 출생: 1939년 10월 13일 (85세),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면 신상리 출생
• 가족 사항: 아내 임감오, 장남 한규호, 장녀 한강, 차남 한강인
• 학력: 장흥중학교 (졸업)/장흥고등학교 (졸업)/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 / 전문학사)
• 데뷔작: 가증스런 바다 (1966)

한승원 작가는 1966년 신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가증스런 바다」로 등단했는데요. 「목선(木船)」이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장동서초등학교, 광양중학교 등에서 교사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강은 한승원 작가의 둘째딸이고 장남인 한규호도 한동림이라는 필명으로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승원 작가는 주로 순수문학으로 국내 수상도 많이 한 거장인데요.

주요 수상으로는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등이 있습니다.

한승원 소설가 필모그래피

한승원 작가는 소설가이지만 한강 작가처럼 다양한 장르의 작품활동으로 시집도 있고 에세이집도 있습니다.

장편소설

• 『까마』 (1995)
• 『해산 가는 길』 (1997)
• 『연꽃바다』 (1997)
• 『꿈1』, 『꿈 2』 (1998)
• 『어린 별』 (1999)
• 『사랑』 (2000)
• 『멍텅구리배』 (2001)
• 『화사』 (2001)
• 『우주 색칠하기』 (2002)
• 『물보라』 (2002)
• 『초의』 (2003)
• 『흑산도 하늘길』 (2005)
• 『아버지와 아들』 (2006)
• 『소설 원효』 (2006)
• 『키조개』 (2007)
• 『아제아제바라아제』
• 『달개비꽃 엄마』

시집

• 『노을아래서 파도를 줍다』 (1999)
• 『열애일기』
• 『달 긷는 집』

에세이

• 『키작은 인간의 마을에서』 (1996)
• 『스님의 맨발』 (1998)
• 『바닷가 학교』 (2002)
• 『이 세상을 다녀가는 것 가운데바람 아닌 것이 있으랴』 (2005)
• 『시방 여그가 그 꽃자리여』 (2005)
• 『와온 바다에서 차를 마시다』 (2006)
• 『차 한잔의 깨달음』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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