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통역사 안현모 누구?, 프로필 나이 라이머 이혼

방송인 안현모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하는데요. 한 때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다투는 모습으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는데요. 올해 초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격차이를 내색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남편인 라이머와는 이혼 조정 상태입니다. 쇼셜미디어에 올라온 결혼 관련 사진은 모두 삭제된 상태라고 하는데요.

라이머와 이혼 이유

라이머와 안현모는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한 모양입니다. 이혼 이유는 성격차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부부간에 애정이 급격히 식으면 나타나는 핑계가 보통 성격차이입니다. 원래 성격이 아주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성격이 다른 것이 오히려 서로의 부족함을 잘 매워주면서 더 어울리게 사는데요.

아무래도 이유는 다른 데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동상이몽에서 이혼 우려가 나온 상태였습니다. 방송에 나온 겉만 보면 라이머는 부인인 안현모를 존중하는 배려가 없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아마도 안현모 입장에서는 아내로서의 사랑을 못 받는다는 느낌이었지 않았을까 합니다. 안현모가 방송에서 한 말을 보면 라이머는 자기 취미와 인간관계는 잘 챙기지만 정작 본인에게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했는데요. 아내 입장에서는 외부 생활이 지나치게 많으면 소외감을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라이머는 누구?

라이머는 건국대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으며, 1977년생으로 46세입니다. 1996년 래퍼로 데뷔해 활동했고, 가수 이효리의 솔로 1집 두 번째 타이틀곡 '헤이 걸' 객원래퍼로 참여해 대중에게 각인이 되었는데요. 현재 라이머는 실력파 래퍼들을 키우는 소속사 브랜뉴뮤직 대표로 있습니다.

안현모와는 아는 지인 소개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한 때 지금 백종원의 아내인 소유진과도 열애설이 난 적이 있습니다. 열애설이 난 후 결혼까지 갈뻔 하다가 헤어지게 되었는데요. 그때도 결별 이유가 아마 성격차이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소유진은 그 후 현재의 백종원을 만나 지금 잘 살고 있지요.

안현모 프로필

안현모는 SBS 기자출신으로 1983년 3월 28일 생으로 40세입니다. 현재는 SBS퇴사 후 동시 통역사로 일하고 있고 북미 정상회담 당시 SBS의 동시통역을 할 정도로 뛰어난 영어실력을 자랑합니다.

강원도에서 태어나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인문학부를 졸업한 소위 엄친딸, 뇌섹녀로 불리는 엘리트 출신입니다.

집안에 본인을 포함해서 통역사가 4명이나 있다고 합니다. 외할아버지가 3개국어에 능통하시고, 이모가 빌 게이츠 방한 당시 통역을 담당했다고 하는데요. 집안도 엘리트 집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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