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열 프로필 독전2 감독 , 독점2 혹평 이유는?

다들 독전 2 보셨나요? 보신 시청자분들은 혹평이 많은데 저는 나름 재미있게 본 것 같은데요.

하지만 백종열 감독의 특기인 영상미는 잘 모르겠더군요. 오늘은 독전 2 감독 백종열 감독에 대해서 알아보고 독전 2가 혹평인 이유도 같이 살펴 보겠습니다.

백종열 감독 프로필

나이 : 1970년 (53세)

출생 : 서울특별시

직업 : 영화감독, 프로듀서 디자이너, CF 감독, 뮤직비디오 감독

데뷔 : 2015년 영화 <뷰티 인사이드>

백종열 감독은 충무로를 대표하는 비주얼리스트 감독이라고 블리는 만큼 감각적인 영상미로 항상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박배종 감독과 강윤성 감독과 같이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성공한 CF 출신 영화감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감독으로서의 특징은 각본을 잘 안 쓰고 연출에 더 집중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특징으로 매 작품마다 호평이 받는데 그 이유가 너무 각본을 신경 쓰지 않은다는 혹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독전 2에서는 영상미의 평 외에는 연출과 각본 등 영화의 평까지 매우 나쁜 편입니다.

백종열 감독 필모그래피

2015년 《뷰티 인사이드》

2023년 《독전 2》

2024년 《부활남》

백종열체

특유의 손글씨가 유명해 디지털 폰트화되어 산돌에서 네임펜으로 쓴 독특한 감성의 손글씨 폰트인 백종열체 글꼴로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산돌백종열필체, 산돌백종열펜체 두 가지 종류로 나뉘어 있습니다.

독점 2 혹평 이유

독점 2는 한국영화 최초로 전작이 다룬 시간대 중간에 일어난 일을 그리는 미드퀄 형식의 영화입니다. 공개된 후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다소 달라진 설정 때문도 있고 배우들의 연기의 문제가 아니고 연출의 문제라는 것이 대부분의 평가입니다.

백종열 감독은 인터뷰에서 시청자의 반응을 통해 감독으로서 놓친 부분이 많았다는 걸 느끼게 했다고 하는데, 사실 비주얼리스트 감독 특성상 영상미에 중점을 두는 감독이지만 이번에는 영상미 관련도 혹평이 있는 편입니다.

가장 문제로 지적된 부분은 2편 이야기를 펼치기 위해 1편의 중요한 설정까지 허문 달라진 설정 때문입니다. 즉 속편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 선생이 1편에서는 서영락으로 암시되었습니다. 하지만 2편에선 갑자기 서영락이 이 선생이 부모의 원수라며 복수에 나서게 되는 설정이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입니다. 사업 파트너로 이 선생을 찾던 진하림이란 캐릭터 역시 갑자기 이 선생의 아들이 되는 이상한 설정으로 혼란을 더 가중시켰습니다.

OTT에서 보기에 나쁘지 않다는 평가도 있지만 대체적인 평은 10점대에 2점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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