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 무슨 뜻일까? 대표적인 성덕 연예인 누가 있을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성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저도 최근에 찾아보고 안 용어인데요. 덕후, 덕질, 입덕 이런 건 들어봤는데 성덕을 잘 몰랐습니다. 나이가 40대이다 보니 좀 연예인이나 이런 거에 관심을 잘 안두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는데요.

최근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간의 경영권 탈취 논란 관련해서 민희진 대표의 인터뷰를 보다가 방시혁 의장과의 카톡 대화에서 나오길래 뭔가 해서 찾아본 것입니다.

성덕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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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을 용어를 풀어보자면 '성공한 덕후'를 줄여서 부르는 말인데요. 예전부터 사용되어 온 단어중에 오타쿠란 말을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너무 좋아해서 관련 자료 수집이나 굿즈 같은 것들을 전문적으로 찾아 모으거나 그에 대한 지식이 많은 사람을 말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오덕후 또는 덕후라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런 덕후들 중에서 너무 전문적으로 활동을 하다 보니 관련 일을 하게 되어 성공을 하거나 유명인들을 직접 만나게 되는 사람들을 성덕이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면 유명 연애인의 팬카페 회원이나 회장으로 활동을 하다 직접 유명인을 만나게 되는 기회를 갖는다거나 본인이 눈에 띄어 캐스팅이 되어 유명 연예인이 된 케이스인데요.

유명 연예인들 중에는 이런 성덕인 분들이 제법 많습니다.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성덕 연예인  누가 있을까?

코요테 신지

코요테 신지는 고등학교때부터 김원준 팬으로 유명했었죠. 실제 김원준 인천 팬클럽 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원준 공연에 참석을 했다가 우연히 김원준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었는데 김원준이 신지의 본명을 부르며 ' 지선이 너 가수 해도 되겠다'라는 말을 듣고 그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일화는 매우 유명합니다.

이효리

이효리는 HOT팬으로 유명하죠. 토니를 워낙 좋아해서 일명 토니 부인이라고 불렸는데요. HOT를 보기 위해 HOT 숙소 앞에서 기다리다 매니저에게 캐스팅되어 핑클로 데뷔를 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오정연

아나운서 오정연은 HOT 강타의 열혈 팬이었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아나운서가 되면 방송국에서 강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HOT 1기 팬으로 중학교 시절 당시 별명이 강타부인이었다고 합니다.

인피니트 성규

그룹 인피느트 성규는 밴드 넬의 공팬으로 유명합니다. 당시 넬에게 팬 사인을 받으러 갔다가 오디션을 보게 되어 인피니트로 데뷔했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자신의 솔로 앨범도 넬과 함께 프로듀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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