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뜨교통카드가 올해 2024년부터는 폐지가 확정되었는데요. 일단 작년 2023년 11월부터 미지급되었던 마일리지 미지급이 문제입니다.
폐지가 되더라도 미지급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 관건인데요. 일단 미지급된 이유부터 알아보고 대안도 알아보겠습니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미지급 이유
우선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적립되는 금액인데 국비와 지자체의 지방비가 5:5로 분담하여 지급이 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국비는 문제가 없는데 일부 지자체의 지방비가 부족한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그런데 약간 이해가 안 되는 것이 국비는 확보가 되었기 때문에 감액을 해서라도 확보 된 국비로 50% 정도는 지급이 가능한데 아직은 결정이 안된 상태입니다.
지방비가 부족해진 이유를 살펴보면 우선 대중 교통 요금이 올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자도 늘었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합니다. 즉 버스 요금과 지하철 요금이 다 오르다 보니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사람이 급증했다는 것입니다.
감액 지급은?
일단 알뜰교통카드의 폐지는 확정이 된 것이고 미지급된 마일리지를 어떻게 처리 할지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올해부터 K-PASS도 도입이 되고 기후 동행 카드도 출시가 됩니다. 그래서 알뜰교통카드의 폐지 자체는 문제가 안될 것 같습니다.
미지급된 마일리지를 감액을 해서라도 지급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100% 지급이 되면 가장 베스트 한 경우이겠지만 일부 지방비가 모자라는 지자체는 확보된 국비로 50%라도 감액하여 지급하는 것이 모양새가 좋아 보입니다.
좀 욕을 먹더라도 감액 지급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알뜰교통카드 폐지 대안
알뜰교통카드가 폐지되더라도 크게 문제되는 것은 없습니다. 기후 동행카드, K-패스, 더경기패스 등의 새로운 교통 사업 정책이 1월부터 시행이 되기 때문인데요.
기후동행카드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인데 1회 65,000원을 충전하면 대중교통을 한 달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 바랍니다.
K-패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횟수에 비례해 요금을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한 달에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요금의 20-53%까지 누적되며, 한 달에 최대 60회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더경기패스
K패스와 연계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올해 7월부터 시행하는 교통비 지원 제도입니다. 만 6세 ~ 18세 어린이, 청소년과 만 19세 세~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용 방식과 지원 방식은 K패스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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