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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출연진 평점 예고편 실화 모티브 , 전두환 하나회 무엇?

by 최잡스 202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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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11월 22일 개봉된 영화 서울의 봄은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제작한 김성수감독의 영화입니다. 개봉 당일 2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을 했고 출연진 또한 매우 화려합니다.

한국 근대화 시기 사회의 군사 정권 수립 과정의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고 또한 김성수 감독이 학창시절 실제 목격담에서 비롯된 영화로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전문평론가와 관객들의 평가 또한 매우 우수한 명작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영화 서울의 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의 봄 출연진 및 기본정보

이 영화가 화제가 된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화려한 출연진 때문입니다. 거의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 이성민, 김성균, 김의성, 정동환 등 국내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 영화입니다.

그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배우들로 어마어마한 주연급 탑배우들의 출연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별출연으로 정해인이 육군특수전사령관비서실장으로 출연했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가 드라마나 영화에서 굉장히 자주 보고 잘 아는 많은 배우들이 출연을 했기 때문에 국내에서 연기 좀 한다는 배우들은 다 나온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상의 인물들이지만 실제 12.12 사태의 인물들과 1:1 매칭이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독: 김성수

출연 :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외개봉일: 2023년 11월 22일

촬영기간 : 2022년 2월 17일 ~ 2022년 7월 3일총제작비: 270억 원

손익분기점: 460만 명

현재 관람객수(11월24일기준) : 672,694명

상영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등장인물

전두광

극중 전두광 인물 사진

배우 황정민이 배역을 맡았고 전두환 소장을 모티브 한 인물입니다. 국군보안사령관 겸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장으로 나오고 권력을 잡기 위한 매우 교활하고 주도면밀한 인물로 그려집니다.

이태신

극중 이태신 인물 사진

배우 정우성이 배역을 맡았고 장태완 소장을 모티브 한 인물로 수도경비사령관으로 묘사가 됩니다. 전형적으로 합리적이고 충직한 군인이자 지휘관의 인물입니다.

정상호

극중 정상호 인물 사진

배우 이성민이 배역을 맡았고 당시 계엄사령관 겸 육군참모총장인 정승화 대장을 모티브로 한 인물입니다.

노태건

등장인물 노태건 사진

배우 박해준이 배역을 맡았고 당시 노태우를 모티브한 인물로 제9보병사단장으로 나옵니다.

최한규

등장인물 최한규 사진

배우 정동환이 배역을 맡았고 제10대 대한민국 대통령 최규하 대통령을 모티브 한 인물로 나옵니다.

영화 평점 및 평가

서울의 봄 관람객 평점 평가

특히 이번에 출연한 정우성이 연기한 이태신역은 지금껏 출연한 작품 중에서 가장 어울리는 배역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황정민이 연기한 전두광은 전두환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권력을 위해 굉장히 졸렬하고 교활하지만 우두머리 기질이 탁월한 모습의 캐릭터이고 가장 군사 정권 반란에 잘 어울리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반면에 정우성이 연기한 이태신은 매우 충직하고 원칙을 중요시 하는 전형적인 지휘관이자 군인으로 정우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올해 개봉한 영화중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관람객과 전문가 평점이 거의 10점 만점에 9점대 , 5점 만점에 4.5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평점을 기록 중입니다.

이 영화가 굉장히 좋은 영화라고 평가되는 이유 중에 하나가 12.12 사태라는 역사적으로 결말이 정해진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매 장면마다 긴장감과 호기심과 중간중간의 적절한 유머 등으로 자극해서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실제와는 다른 허구의 내용이 중간중간에 실화와 잘 연결되어 영화의 재미를 더 살렸다는 것입니다.

예고편

전두환 하나회

하나회는 전두환, 노태우 등의 육군사관학교 11기생들의 주도하에 만들어진 군내 불법 비밀 사조직이었습니다.

조직 초기에 하나회는 육사 11기들이 친목 모임으로 칠성회로 시작하여 하나회로 바뀌게 됩니다. 박정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신군부세력으로 급성장을 하면서 군내 주요 요직을 독점하게 됩니다. 그 후 주로 경상도 출신의 소장파 장교들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하여 육군 내부에서 권력을 장악하게 됩니다.

하나회는 10·26 사태로 박정희 대통령이 살해된 후에 당시 최규하 대통령의 재가 없이 전두환의 지휘 아래 휘하 부대를 동원하여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 후 5·17 쿠데타로 전두환은 대통령에 취임하게 되고 5.18 광주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으로 작용합니다.

하나회의 해체시기는 김영삼의 문민정부로 인해 하나회 회원들의 명단이 공개되고 대대적인 숙청작업을 진행한 1993년 시점부터입니다. 그 이후 1995년 12·12 및 5·18 사건 재판에서 핵심 인사들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제작 동기 , 12.12 사태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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