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렬 대통령 취임 후 첫 야당 영수회담 앞둔 정치권, 이채양명주 뜻 무엇?

오늘 오후 2시에 윤석렬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대표와 영수회담이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윤석렬 대통령이 취임 이후 야당 대표와 갖는 첫 영수회담인데요.

그동안은 이재명 대표를 범죄자로 취급을 했기 때문에 만자주지 않다가 ㅣ번 총선 결과의 참패로 여론의 반전을 모색하려는 것으로 해석이 되고 있습니다.

이유야 어찌 되었건 첫 영수회담이라서 기대가 많은 것은 사실인데요. 물론 여당과 야당의 기대가 다른 동상이몽을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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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대통령 이재명 대표 영수회담 전망

윤석렬 정권의 첫 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이재명 대표는 이번 영수회담에서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대통령 측에서도 이번 영수회담은 별도의 정해진 의제없이 이야기를 들어보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민주당 내부에서는 특히 강경파들은 이채양명주를 내세우며 각종 특검을 요구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은 분명 이배명 대표가 가장 중요하게 언급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문제는 이채양명주로 불리는 온갖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특검 관련 사항들입니다.

현재 국민 여론의 분위기상 채상병 특검은 윤대통령이 거부하기 힘들다는 여론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아마도 일종으 거래가 있을 수도 있는데요.

윤대통령이 원하는 정책들 일부를 야당에서 받아주고 채상병 특검은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와 함께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도 대통령이 받아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채양명주 중에 영부인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김건희 특검과 양평고속도로 의혹인데요. 이부분은 대통령실에서 강력히 거부할 가능성이 농후한 부분입니다.

이밖에 R&D 예산 삭감 문제도 도마에 오를 예정인데요. 이문제 역시 정부 자금과 관련된 부분이라서 쉽게 타협이 되지는 않아 보입니다.

영수회담(領袖會談) 뜻

영수회담은( 領袖會談 )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과 제 1야당제1 야당 대표가 만나는 회담입니다. 한국 정치권에서 사용되는 영수회담은 대통령과 제1 야당 대표의 양자회담만을 지칭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4월29일 영수회담은 오후 2시에 시작이 되고 식사시간이 아닌 차담 회담으로 열리게 됩니다. 예상은 1시간 정도의 차담회담이라서 얼마나 구체적인 얘기가 오갈 수 있을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이채양명주 무슨 뜻일까?

이번 영수회담의 주요 의제는 무엇보다 이채양명주라고 불리고 있는 현재 국민들의 여론을 뒤흔들고 있는 여러 사건들입니다.

이채양명주는 얼핏 듣기에는 고급 술이름처럼 들리지만 이태원참사, 채상병 사망 의혹,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 영부인 김건희 여사 디올백 및 주가 조작 등의 큰 이슈들을 하데 묶어서 부르는 용어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총선 선거유세를 할 때 사용한 용어이기도 하고 현재 윤석렬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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