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주연 드라마 하이드 1회 리뷰 차성재 살아있는 이유는? (원작 결말)

대행사 이후 오랜만에 이보영 주연의 드라마 하이드 1회가 방영이 되었습니다. 이청아도 첫회부터 출연하여 반갑기까지 했는데요. 이청아는 작년 드라마 연인 파트 2에서 청나라 공주로 나와 거의 주연급 연기를 보여주었는데요.

이번에는 쿠킹클래스를 운영하는 옆집 이웃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첫회라서 크게 비중은 없지만 중요한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하이드 1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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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장르물답게 첫회부터 강렬한 시작을 보여주었는데요. 나문영(이보영 분)이 사법 동기인 현직 검사 친구와 오랜만에 술을 같이 마시는 것부터 시작이 됩니다.

친구와 같이 술을 마시다가 왠 남자 두 명에게서 합석 제안을 받습니다. 하지만 나문영은 술에 취해 그만 의식을 잃게 되고 다음날 아침 집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술에 취해 쓰러지기 전 남편인 차성재가 데리러 온 것인데요.

아무튼 그날 아침 차성재는 정상적으로 출근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사건이 시작이 되는데요.

법무법인 차웅의 엄청난 부채 그리고 차성재 살아있을까?

그런데 갑자기 차웅법무법인 사무장에게 급하게 전화가 오게 됩니다. 차성대 대표가  재판에 출석해야 하는데 연락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나문영도 남편에게 연락을 해 보지만 전화를 받지 않는데요.

할 수 없이 나문영은 존인이 대신 재판을 가게 됩니다. 하지만 피고인이 사라져 재판은 한 달 후로 연기가 됩니다. 그런데 하루 이틀이 자나도 남편에게 연락이 되지가 않는데요. 이 와중에 남편의 사무실은 누군가 침입한 듯 난장판이 되어 있습니다.

사무실을 정리하다가 차웅의 30억 부채 사실을 알게 되고 직원의 월급과 건물 월세가 몇 달 밀린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남편이 수임하던 사건에 남편인 차성재도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그리고 갑자기 남편이 자살로 추정이 되는 사망 소식을 듣고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는데요. 일단 1회는 남편의 자살로 추정이 되는 사고 현장이 어느 해안가 절벽에서 남편의 전고된 차량과 시신을 마주하는 것으로 끝이 나게 됩니다. 

아마도 2회부터 남편의 숨겨진 비밀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될텐데요. 과연 남편인 차성재는 죽었을까요?

원작 영국 드라마 키핑 페이스(Keeping Faith)

하이드의 원작은 영국 드라마 키핑 페이스입니다. 웨일스라는 마을의 변호사인 페이스가 남편의 갑작스러운 실종 후에 비밀스러운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4년간 방영이 된 드라마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페이스의 남편은 마지막에 죽게 되는데요. 원작과 거의 비슷하게 진행이 된다고 보면 하이드에서도 차성재는 아직 살아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즉 죽은 것이 아니라 위장 자살이라는 것이죠.

그럼 왜 위장 자살까지 한 것일까요? 그리고 원작처럼 차성재도 모든 비밀이 드러나고 마지막에 나문영만 남겨두고 죽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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