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인 12화 리뷰 13화1 [ 연인 12화 리뷰 13화 예상 ] 길채와 장현 드디어 만난다! 병자호란의 역사적인 아픔을 그려내다 12화에서 길채가 청나라 포로로 끌려와 왕야의 노예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여기서 병자호란이 얼마나 참혹했는지를 엿볼 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작가는 연인에서 역사적인 아픔을 표현하는 데도 많은 노력을 한 것이 장면 곳곳에서 엿보이는데요. 장현의 권유로 소현세자가 왜 자기 백성인 조선 포로들의 비참한 삶을 보면서 왜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고 조선에 치욕을 안겨주는지에 대해 화를 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마도 조선시대 전반적인 시대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전쟁으로 인한 현실적인 아픔과 고통보다는 명예와 나라의 치욕이 더 중요했던 슬픈 시대상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원무 길채를 구하러 나서다 12회에서 구원무가 길채의 납치 소식을 듣고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길.. 2023. 10.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