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공고 확인 시 알아야 하는 용어 7가지

청약은 현재까지도 많은 분들에게 상당한 매리트가 있는 부동산 투자 전략입니다. 청약 접수를 하기에 앞서 분양 공고에 대한 꼼꼼한 확인이 중요한데요.

아파트 분양 공고의 정식 명칭은 입주자 모집 공고입니다. 분양 공고는 말 그대로 아파트 공급자가 분양을 받으려는 사람들에게 해당 아파트의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분양 공고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을 하지 않고 그냥 분양가와 평수만 보고 덥석 덤벼들었다가는 나중에 실제 주거 면적이 작아서 실망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분양 면적에 관련된 부분은 종류가 많기 때문에 잘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아파트 분양 공고 확인 시 알아야 하는 용어 7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파트 분양 공고 확인 시 알아야 하는 용어

구분

국가에서 공급하는 공공 주택인지 또는 민간 건설사에서 공급하는 민영주택인지에 대한 구분에 대한 것입니다.

주택형 : 세대별 공급면적

주거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을 더한 면적으로 분양가 산정 기준이 됩니다.

세대별 계약면적

세대별 계약면적은 권리를 가진 계약서상의 면적으로 보면 되고 주거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 기타 공용면적, 지하주차장 면적을 모두 합한 면적을 말합니다.

이는 아파트 분양 시, 세대별 분양가를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면적입니다.

주거 전용면적

실제로 주거에 사용하는 면적, 즉 집 안의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실제 주거공간으로 쓰이는 면적을 말합니다. 아파트 청약 시 아파트 계약면적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며 등기부등본 등기에 기재되는 면적으로 과세의 기준이 됩니다.

베란다는 서비스 면적으로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주거 공용면적

2세대 이상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계단, 엘리베이터, 복도 등의 면적을 더한 면적입니다. 세대별 공급면적에서 주거공용면적이 적으면 상대적으로 전용면적이 늘어나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주거 면적이 늘어나게 됩니다.

어떤 아파트가 전용 공간 활용성이 좋은 지 비교하혀면 전용 면적을 공용면적으로 나누어 전용 비율을 산출해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세대별 기타 공용면적

지하주차장, 주거 공용의 공용면적을 제외한 노인정, 관리사무소, 휴계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 등을 의미하는 면적입니다.

대지지분

아파트 전체 단지의 대지면적을 가구수로 나눠 각 세대가 소유하는 대지 면적으로 등기부에 표시되는 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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