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 뜻 남초 뜻 알아두면 좋은 신조어 뜻풀이 , 간단하게 알아보세요!

오늘은 요즘 신조어 여초와 남초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처음에 제가 이 말을 들었을 때 여초는 여자애들 초등학교가 생겼나 남초는 남자 초등학교? 이렇게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그런 뜻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여초 직업 남초 직업도 있답니다.

지금부터 여초, 남초 과연 무슨 뜻인지 알아보고 더불어 남초와 여초의 직업들도 알아보겠습니다.

여초 뜻 남초 뜻

여초와 남초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주로 사용되는 신조어로, 여초(女超)는 여성 사용자의 비율이 남성 사용자의 비율보다 높은 집단을 의미하는 신조어입니다. 반대로 남초(男超)는 남성 사용자의 비율이 여성 사용자의 비율보다 높은 집단이나 조직을 의미하는데요.

요즘 이런 신조어를 이해 못하면 인터넷상에서 소통하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이런 신조어 특성상 특정 집단이나 개인을 비하하거나 차별하는 의미로 사용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사회적 변화에 따른 남초 여초의 시대적 변화와 영향

우리나라의 20세기까지는 상당한 남초 시대였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남학생의 비율이 월등히 많았는데요. 더욱이 저처럼 1985년생 ~ 1996년생들의 태어나던 과거 정부에서 저출산 장려정책으로 자녀를 적게 낳는 걸 장려한 데다 남자아이가 아니면 낙태하는 부모들이 많았던 시절입니다.

그러다 남녀 성비의 균형을 맞는 시기가 2007년 이후 부터라고 하는데요. 겨우 16년 전부터입니다.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남성의 비율이 더 높고 전국에서 가장 남초 현상이 심한 곳은 인천광역시 옹진군으로 이곳의 남자와 여자의 성비가 무려 132.7 : 100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해병대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남초 직업

보통 대학에서 대표적인 극심한 남초과는 기계공학, 토목공학, 전자공학 등이 꼽힙니다. 그나마 제가 전공한 컴퓨터공학은 남녀 성비가 1:1 정도되었던 것 같은데요. 그러다 보니 이런 엔지니어 분야는 아직도 남초 직업이 극심한 상태이고 소방관 경찰 쪽이나 공무원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인기 직업 중에 하나인 요리사도 프랜차이즈, 호텔 등의 주방에는 남성들이 더 많고 자영업 음식점 주방에는 반대로 여성을 비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의 인기 직종 중에 하나인 프로게이머도 남성이 대부분입니다.제조업이나 생산직은 여성을 비율이 제법 높지만 관리직으로 올라가면 대부분 남성의 비율이 월등히 높습니다.

또한 철강. 조선 , 금속 분야는 힘을 쓰는 일이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남성이 월등히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이제 밥ㄴ대로 여성의 비율이 높은 직업을 알아보겠습니다.

여초 직업

여성은 주로 직업을 선택할 때 인간지향적인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남자는 사물지향적인 관점으로 직업을 선택한다고 하는데요.

과외나 강사 분야는 여성의 비율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교육계는 남성도 많지만 여성도 많은 편입니다. 요즘은 공무원도 원래 남성의 비율이 더 높았지만 갈수록 여성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통역이나 외교 분야처럼 외국어과 관련된 분야는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더 많습니다.

교사는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압도적으로 여성이 많고 특히 초등교사의 경우도 80% 이상은 여교사라고 봐야 합니다. 은행에서 근무하는 창구직 은행원은 여초입니다. 하지만 정직원 및 임원, 행장까지 남성이 대부분입니다.

보험설계사도 남서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여초입니다.

그 외에 전통적으로 여초인 직업은 간호사, 경리, 비서, 미용사, 영양사, 방송 작가, 기상 캐스터, 디자이너, 모델등은 전통적으로 여성이 대부분인 직업들입니다.

여초 국가

보통 여성의 비율이 높은 나라는 젊은 연령보다는 고연령의 여성 비율이 높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전쟁을 많이 겪은 나라일수록 이런 현상은 심한데요. 특히 고대 때부터 전쟁이 빈번했던 유럽 국가들이 여성의 비율이 높은 국가들이 많습니다.

유럽에서는 러시아가 가장 심하고 남녀 성비가 86:100 정도입니다. 괜히 러시아 미녀라는 얘기가 나온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대부분 유럽 국가들은 노르웨이, 스웨덴, 아이슬란드, 룩셈부르크를 제외하고는 여성의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중남미도 파라과이, 볼리비아, 가이아나, 수리남, 파나마, 코스타리카, 쿠바를 제외하고는 모두 여초 국가하고 합니다. 중남미도 대부분 전쟁이로 인한 남성인구가 줄어든 결과라고 합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고령화 때문에 노년 인구가 많아서 여성 인구 비율이 높고, 중장년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남성의 비율이 높습니다. 다만 유소년과 청년층은 자연 비율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 외에 태국, 미얀마, 스리랑카, 싱가포르, 몽골, 홍콩, 뉴질랜드, 튀르기예 등이 여초 국가입니다. 특히 싱가포르는 여아 선호가 큰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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