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재벌 3세 돌고도네이션 대표 이승환, 기부 서비스 창업 이유

오늘은 재벌 3세에 대한 얘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문득 알고리즘에 잡힌 낯선 제목이 제 눈길을 잡았는데요.

재벌 3세의 하루에 대한 휴면스토리였습니다. 휴먼스토리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한 SK그룹 재벌 3세에 이승환 대표에 대한 하루의 내용을 담은 내용이었는데 제가 막연하게드라마나 매스컴을 통해서 알고 있던 재벌들과는 많이 달라서 좀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좀 이상한 표현일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보면서 느낀 이승환 대표의 하루는 재벌 3세라기보다는 그냥 좀 잘 사는 집 아들의 벤처 기업스토리 정도로 보였거든요. 재벌이라면 아주 좋은 건물의 사옥에 큰 대표 사무실 깔끔한 정장 차림의 회사 대표를 상상했는데 유튜브에서 보여준 모습은 좀 많이 소박한 재벌의 모습이어서 이게 맞나 싶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SK 재벌 3세 돌고도네이션 이승환 대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승환 돌고도네이션 대표 기부 플랫폼 창업 이유

돌고도네이션 대표 이승환은 SK 초대 창업주 최종건 손자로 재벌 3세입니다. 어머니가 최종건 초대 창업주의 딸이니 최태원 회장이 삼촌이 될 것 같은데요.

물려받은 재산에도 별로 관심이 없고 직원들과 같이 회사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하는 것도 여느 재벌과는 많이 달라 보입니다. 심지어 고등학교 때 입던 옷을 아직까지 입는다고 하네요. 그래도 좋은 차에 기사까지 데리고 다니는 것을 보니 재벌이 맞는가 보다 싶습니다.

이승환 대표는 재벌이 사업을 하면 망하는 이유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하고 싶은 일 보다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면서 자아성찰을 시간을 가지다 보니 기부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전에 두 번 정도 사업 실패를 했고 본인은 정작 돈을 잘 못 벌지는 몰라도 돈을 명예롭게 쓰는 법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여 가장 잘할 수 있는 기부 서비스 플랫폼을 발전시켜 보겠다고 창업의 이유로 설명을 했는데요.

지금부터 이승환 대표가 세운 돌고도네이션 플랫폼 서비스에 알아보겠습니다.

돌고도네이션 기부 서비스 플래폼

돌고도네이션의 첫 기부 서비스는 4년 전 맹아원 지원으로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지역사회시설과 시민사회단체들까지 영역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데요. 유튜브에서 이 대표가 설명하듯이 기부 시스템에도 여러 담당 분야가 있다고 합니다. 한 단체나 기업에서 모두 하기에는 영역이 많고 넓다는 것입니다.

그중 돌고도네이션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널리 알리고 기부자들을 모아서 도움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기업이나 단체에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돌고도네이션은 단순히 기부금을 모금하고 전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혜자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사연들을 알리고 어떤 도움이 구체적으로 필요한 지 알리고 같이 뜻이 있는 기업들을 동참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부의 특성상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기부금 사용내역은 모두 플랫폼에 공개해 기부받은 자금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잡한 기부 절차를 간소화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승환 대표는 네이버 해피빈과 같은 기존의 기부 서비스 플랫폼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개인보다는 법인 후원금에 중점을 두고 있고 기업들에게 기부 활동에 의미를 부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돌고도네이션의 목표는 세계 1위 기부 플래폼 서비스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국내 1위는 자신이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가 됩니다.

최근에는 보험 관련 회사들과 제휴를 맺어서 수혜자들에게 제공을 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승환 대표 관련 휴먼스토리 유튜브 영상

이 글에서 부족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