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인 18회 예고 ] 길채 장현 첫 날밤 , 연장 방송 1회 결정!

오을은 드디어 연인 18회가 방송되는 날입니다. 일주일 동안 이 날만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 오전에 MBC에서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길채 장현 첫 날밤 , 바라만 봐도 눈물 나게 행복한 길채

이전 17회에서 길채와 장현이 뜨겁게 키스하는 장면에서 끝이 났는데요. 18회 성공개 영상에서는 그 뒤를 이어 하룻밤을 보내고 나란히 누워 있는 두 사람부터 시작을 합니다. 옆에 누워서 장현을 애틋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바라보는 길채의 모습이 나오는데요.

보기만 해도 이대로 결말을 내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잠에서 깬 장현에게 길채는 장현에게 예전에 대장간일을 할 때 만들어 두었던 은가락지를 꺼냅니다. 아마도 이럴 때 대비해서 예전부터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가 한데요.

은가락지 하나를 쥐어 주면서 이 반지에는 저주가 걸려져 있으니 다른 여자를 만나면 풍에 걸릴 거라고 사랑스러운 악담을 하는데요. 아마 그 여자가 각화가 아닐까요? ㅋㅋ

아무튼 선공개 영상은 여기서 끝나게 됩니다. 그런데 17회 예고편을 보면 심상치가 않은 장면들이 나옵니다.

또 장현의 생사가 걸린 위기?

17회 예고편에서 심양에서 포로를 구하다가 장현이 량음의 품에 쓰러지는 것이 나옵니다. 그리고 구잠이가 돌아오면 벌써 왔어야지 먼일이 생긴 것이 분명하다는 대사가 나오는데요. 아마도 또 장현에게 일이 생겼나 봅니다. 워낙 생사를 오가는 일이 많다 보니 별일 없었다는 듯이 돌아오겠지만 그래도 걱정은 되는군요.

장현이 깨어났을 때 옆에 있는 여인이 나오는데 누군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길채가 아닐 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우리 작가님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가 않으니까요.

그리고 인조가 포로들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소용 조씨가 급하게 무슨 일을 꾸미는 듯한 장면도 나옵니다. 궁안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길채의 피로 범벅이 된 옷을 보니 궁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은데요.

아마도 역사상 소현 세자의 사건과 연관이 되어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과연 소용 조씨의 계략에서 길채가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지 오늘 금요일 18회가 기대가 됩니다.

연장 방영 결정

MBC에서 드라마 연인의 연장 방송 결정을 했습니다. 비록 1회분이지만 이마저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결말이 조금 바뀔 듯 한데요. 시청자들의 염원이 담긴 결말로 끝이 나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데요.

원래 20회로 예정이 되어 있었으니, 이제 21회까지 방송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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