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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 정부의 의료 개혁 추진 이대로 괜찮을까?

by 애콜라이트디즈니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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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작년부터 줄곧 논란이 되어 온 윤석렬 정부의 의료 개혁 추진 상황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합니다. 최근 윤석렬 대통령이 국정브리핑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좀 약간 충격적인 내용은 역시 현재 의료 대란에 대한 대통령의 인식과 상황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회견 이후 여야를 막론하고 관련 매체들이 동일한 목소리로 규탄을 하고 있는데요. TV조선은 말할 것도 없고 모든 보수 매체들이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며 논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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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 대통령 의료 개혁 관련 국정 브리핑

현재 대한민국은 유례가 없을 정도의 의료 대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이 응급실 뺑뺑이 문제인데요. 40대 산모가 병원을 못 구해서 구급차에서 출산을 하는가 하면 어떤 사고자는 치료 병원을 못 찾아서 사망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 위원도 저혈압으로 쓰러져 테이블에 이마가 부딪쳐 피가 철철 나는데도 20여 차례 병원 응급실 치료 거부를 당하는 일도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자신이 김종인임을 밝히고 지인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정치인도 이럴진데 일반 국민들은 어떨까요?

이제 국민들 사이에서는 '다치지 말자', '다치면 큰일난다' '우리 몸은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 등의 말이 나돌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도 윤석렬 대통령은 응급실 뺑뺑이는 원래 있었던 일이고 병원 현장에 가보면 사실 원활히 시스템이 돌아가고 있다며 현실의 상황과 전혀 다른 인식을 보여주었는데요.

이에 대부분의 국민들은 분노를 하고 있고 심지어 보수의 핵심인 대구 영남 지지자들 일부도 분개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상황에서 윤대통령을 지지하며 잘하고 있다고 답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마도 이런  분들 때문에 윤대통령이 자리를 버티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정말 대한민국이 올바른 길을 가고 현재의 의료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부처 관료 뿐만아니라  윤석렬 대통령의 지지자분들도 나라를 위한 쓴소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처럼 어려운 국가 비상 상황에서 무조건인 지지는 올바른 지지자의 자세가 아닙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인 여당 내부에서 한동훈 당대표를 비롯해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윤대통령에게 한발 물러서자고 설득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거부당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통과된 간호사법이 현재 의료 사태를 보완해 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숙련된 간호사라도 의사를 대신할 수가 없습니다. 전공의가 있어야 전문의도 나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민주당도 매번 같은 비난만 하지 말고 지금 기회에 여당과 협의하여 해결책을 빨리 제시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의협에서는 이제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은 이미 망가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나마 최전선에서 일선을 지키고 있는 의사분들만 아직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최소 1.5배이상 응급환자들이 늘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사고는 터진 다음에 막으면 이미 늦습니다. 현재 전공의 90% 이상이 사직을 한 상태입니다. 부디 연휴 전에 무슨 대책이라고 나왔으면 간절하게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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