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독감 증상 , 일반 감기, 독감, 코로나 차이점은?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흔히 독감이라고 하고 매년 유행하는 질환입니다. 인플루엔자는 일반 감기와는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구분해서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만큼 모든 사람에게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들에게는 아직도 위험성이 있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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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독감 증상

인플루엔자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 기침, 인후통, 객담 등의 호흡기 증상들이 일반적으로 나타납니다.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다른 사람에게 감염되는 비말로 감염이 됩니다.

비말 감염이란?

비말 감염이란 감염자가 재채기나 기침을 할 떄 튀어나오는 침이나 타액으로 인해 공기 중에 바이러스가 섞여 타인의 코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바이러스가 포함됨 공기가 에어컨이나 송풍구를 통해 공기 중에 멀리 퍼질 수 도 있습니다.

독감 잠복기

독감의 잠복기는 1∼4일(평균 2일)입니다.

인플루엔자와 일반 감기 차이점

우선 인플루엔자와 일반 감기는 서로 원인 바이러스가 다른 질환인 것을 아셔야 하고 다른 질병으로 분류되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감기는 상기도가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의 200여종의 다양한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이며, 주로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증상입니다.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서만 감염이 되는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 질환이랍니다.

감기는 대부분 그냥 놔두어도 자연 치유되지만, 독감은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이 있는데, 주로 A형과 B형이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 바이러스 공통점과 차이점

공통점

코로나 바이러스와 독감은 둘다 호흡기에 감염되고 폐와 기관지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38도 이상의 고열, 두통 등의 증상과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비슷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바이러스 입자를 타고 바이러스가 전파되며, 바이러스에 닿는 것만으로 감염될 수 있다는 점도 유사합니다.

하지만 원인 바이러스가 서로 다른 종류로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차이점

가장 큰 차이는 지금까지의 증상으로 나타났듯이 후각과 미각 상실 여부입니다. 지금까지 독감에 걸려서 후각과 미각을 잃은 경우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료제 형태도 다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는 모두 정맥주사 형태여서 병원에서만 치료가 가능하지만, 반면 독감은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가 나와 있어 처방전만 있으면 집에서 복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 바이러스가 독감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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