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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생활정보

전 세계에서 생활비가 비싼 순위 Top 10 , 대한민국 서울은?

by 최잡스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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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 세계에서 생활비가 많이 드는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 세계 도시 중에서 생활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10개 도시를 추려보았습니다. 순위는 변동이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썸네일

전 세계에서 생활비가 비싼 순위

  • 미국 뉴욕
  • 싱가포르
  • 이스라엘 텔아비브
  • 홍콩
  • 미국 로스앤젤레스
  • 스위스 취리히
  • 스위스 제네바
  • 미국 샌프란시스코
  • 프랑스 파리
  • 덴마크 코펜하겐

미국 뉴욕

미국 뉴욕은 세계적으로 생활비가 매우 높은 것 유명하죠.

뉴욕시의 생활비는 미국 내 다른 도시들에 비해서도 상당히 높습니다. 특히 주거비용이 비싼데요, 도심 기준으로 싱글 침실 한 개 아파트의 임대료가 약 2천 달러 정도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면 침실하나면 원룸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도시 외곽 지역은 조금 싼 편으로 약 1,400달러정도한다고 하는군요.

침실 3개면 도심지역은 4000달러이상이고 도시 외곽은 2,200달러 정도로 같은 뉴욕이라도 위치에 따라 차이가 좀 납니다.

싱가포르

아시아에서 생활비가 높기로 유명한 곳이 홍콩과 함께 싱가포르입니다. 비싼만큼 생활 수준이 높고 영어로 생활하고 일할 수 있는 도시 국가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하기에는 좋은 도시입니다.

이런 이유로 외국인의 인구 비율이 세계 10위안에 들 정도로 높은 편이고 당연히 생활비도 그 수준에 따라 높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 역시 집값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편입니다. 싱가포르에 이민이나 사업을 한다면 예상하신 것보다 비싼 주거 비용이 가장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도심에 위치한 침실 1개 아파트 임대료가 대략 1,500 ~3,000달러 정도라고 하는군요. 거의 평균 2,000달러 정도라고 봐도 뉴욕하고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도심 외곽의 침실 1개 아파트는 1,100 ~1900 달러로 조금 더 저렴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비싸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주거비를 제외한 나머지는 한국에서의 생활비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텔아비브는 봄의 언덕이라는 뜻으로 유대인의 희망을 상징하는 도시입니다. 이스라엘의 중북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행정수도이기도 합니다. 텔아비브 도시 지역에서는 주택이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파트에 거주하기 때문이죠.

요즘 이스라엘의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름세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텔아비브가 전 세계에서 가장 생활비가 비싼 곳으로 자주 뽑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른 물가도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보다 더 높습니다.

침실 1개 아파트 월 임대료가 700 ~1600달러로 평균 1,000달러 정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서울의 생활비 수준은?

대한민국 서울도 전 세계에서 생활비가 비싼 도시중에 하나입니다. 거의 10위권이라고 보시면 되고 보통 10~15위 사이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청년이 속한 가구의 월평균 생활비는 303만 원 정도입니다. 식료품비가 96만 원, 연금 및 보험료가 32만 원, 교통비가 27만 원, 교육비 24만 원 정도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주거비가 제외된 이유는 아마도 통계 데이터에 자가 주택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고 만일 월 임대료가 나간다면 실제 생활비는 비용 지출이 더 많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인가구의 생활비를 보면 월평균 생활비는 161만원 정도입니다. 지출 항목을 보면 식료품비 48만 원, 주거비 22만 원 , 연금 및 보험료 13만 원 , 교통비 12만 원입니다.

서울에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1인 가구라고 한다면 적어도 월 200만 원 이상의 소득이 있어야 겨우 생활이 가능한 수준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4인 가구이고 자가 주택 소유자라면 적어도 월 300만 원 이상 소득이 있어야 생활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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