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노조 태업 파업 의미 , 태업과 파업 무슨 차이가 있을까?

오늘은 철도 노조 태업 파업 의미와 그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철도 노조의 태업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조속히 해결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오늘 20일부터 서울 지하철이 태업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정확히는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행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조에서 준법투쟁 즉 태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태업은 사실상 파업과 구분을 하고 있지만 저속 운행과 출입문을 천천히 여닫는 행위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지금부터 이 생소한 태업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철도 노조 태업 파업 의미

아마도 파업은 워낙 많이 알고 있던 것이라서 생소하지가 않은데요. 이 태업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생소한 단오로 들릴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이번  철도 노조 태업 소식에 처음 접한 단어이기도 한데요.

태업과 파업은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권리와 요구사항들을 관철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노동쟁의 행위입니다. 파업은 다들 아시다시피 노동자들이 전면적으로 자신들의 일을 중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만일 철도 노조에서 파업을 한다면 관련 모든 지하철들의 운행이 중단이 됩니다. 하지만 태업은 그 행위와 의미가 좀 다른데요.

태업은 자신들의 일을 하지만 일의 속도를 고의적으로 늦추거나 업무의 효율을 낮추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렇게 하면 회사나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거나 불이익이 초래되기 때문입니다. 

파업이 직접적인 압박이라면 태업은 조금 간접적인 쟁의 압박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서울 철도 노조는 태업에 돌입했고 협의가 결렬이 되면 다음 달 12월 6일부터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태업과 파업 무슨 차이가 있을까?

태업과 파업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략적인 두 노동 쟁의 행위에 대한 내용은 살펴보았는데요. 이 두가지 노동 쟁의 행위는 마래와 같은 몇 가지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일단 태업은 대부분 합법적이지만 파업은 사전 신고가 필요하고 법적 요건이 충복되지 못할 시 불법으로 간주됩니다.

그리고 태업은 노동자의 업무가 중단이 되는 것이 아니기에 사회적인 영향이 다소 적지만 파업은 업무가 중단되기 때문에 그 파장이 크게 발생하게 되는데요. 파업으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된다면 시민들은 큰 불편과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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