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이든이 칭찬을 했다는 홍치 N701차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홍치 N701은 시진핑의 관용파로 중국 고위층만 탄다는 중국 최고의 차량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미국 대통령 바이든과의 미중 정상회담으로 샌프란시스코 방문 시 바이든이 자신의 차와 비슷하다며 칭찬을 하기도 했다는데요. 물론 가격면에서는 바이든의 차량이 더 비싸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시진핑 차량으로 알려진 홍치 N701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홍치 N701 시진핑 차량
홍치는 중국 자동차 그룹인 디이자동차의 자회사입니다. 최고가의 자동차만 생산을 하고 중국 의전 전용 차량 전문회사입니다. 1958년 처음 생산된 이래 지금까지 L5. H5. H9, HS7, N701 등을 생산하고 있고 이 중에서 N701차량은 2022년부터 시진핑 주석의 관용차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과거 마우쩌둥을 비롯한 주석들이 애용을 해 왔고 과거 닉슨 미국 대통령 방문 시에도 홍치를 의전용으로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홍치는 중국의 자존심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전면은 롤스로이스와 비슷하고 뒷부분은 벤츠와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얼핏 보기에 롤스로이스와 매우 흡사한 디자인입니다.
과거 시진핑은 원래 방문 국가에서 제공해 주는 차량을 사용하다가 몇 년 전부터는 해외 순방 시에도 홍치 N701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 홍치 차량은 1년에 5대 10년간 단 50대만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홍치 N701 차량 가격 및 스펙
홍치 N701의 가격은 6억 위안 정도로 추정이 되고 있고 한화로는 천억이 넘는 가격입니다. 이 차량은 방포차로 폭탄, 총탄은 물론이고 미사일가지 방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체 크기는 전장 6m, 전폭 2m, 휠베이스 3.5m 그리고 21인치 방탄 바퀴 장착되어 있습니다. N701 전면부에는 거대한 직사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윈도우 테두리가 있고 보닛 중앙의 커다란 붉은 깃발 배지의 장식이 있는데 빨간 불빛이 나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두꺼운 B필러, LED 테일 라이트 등이 있고, 도어에 파란색 트림과 앞 좌석에는 터치스크린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스펙 정보는 기밀 사항이라서 공개된 것은 없지만 대략 N701에 3L V6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함께 탑재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차량 내부를 구경한 뒤 감탄하며 자신의 캐딜락 비스트와 비슷하다며 N701을 호평하기도 했습니다.
홍치 뜻
홍치는 빨간 깃발이라는 뜻으로 한국 한자음으로는 홍기로 표기되며 중국에서는 중국 공산당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중국은 빨간색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중국 정부와 국기의 색깔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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