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3 707 VS HID 대망의 우승팀은? 대테러니까 707이 우승?

강철부대 시즌 3가 9월 첫 방영의 시작으로 이제 결승전이 오늘 방송이 됩니다. 대테러 전문 특임대 출신의 707부대와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진 HID의 결승 대결입니다.

과연 우승팀은 어떤 부대일까요? 지금부터 제 나름대로의 뇌피셜과 유튜브에서 특수부대 출신들의 생각들을 잘 정리한 내용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강철부대3 우승팀 예상

이전 준결승에서 HID는 미 특수부대를 해상 대테러 전에서 이기고 먼저 결승행을 확정 지었고, HID 300kg 보급품 이송 대결에서 707이 홍범석 팀장의 원맨쇼를 보여주며 UDT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UDT는 정종현 대원부터해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UDT는 강철부대 2에서 결승에서 특전사에게 패하여 준우승팀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렇기에 시즌 3에서의 우승 도전을 간절하게 원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면에 707은 이전 시즌까지 4강 징크스를 깨고 드디어 결승에 올라왔는데요. 올라온 김에 결증까지 노려보자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전회차인 10화에서 결승 1차 통합 기동 사격 미션 권총사격 결과를 남겨두고 끝이 났는데요. HID의 강민호 대원이 마지막 3번째 권총 사격만 빼고는 모두 앞서고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707 홍범석 대원보다는 조금 더 유리 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 보는데요.

약간 HID 강민호 대원이 전략이 좋았던 것 같아요. 속사를 해야 할때와 정밀사격을 필요로 하는 구간을 잘 파악했던 것으로 보이고 반면에 홍범석 대원은 조금 마음이 성급했던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3차전 권총 사격에서는 707 홍범석 대원이 워낙 빨랐기 때문에 결과는 미세한 차이로 승리가 갈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차전에서 이기면 강력한 베네핏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1차전 권총 사격에서 HID가 이긴다면 조금 유리한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1차 결과 공개와 함께 결승 2차전이자 마지막 미션이 시작되는데요.

최종결승 미션 정상회담 요인 구출 작전 예상

707과 HID 중 최종 우승 부대를 가릴 최종결승 미션은 ‘정상회담 요인 구출 작전’입니다. 국가 정상들을 납치해 인질극을 펼치고 있는 국제 테러 조직을 소탕하고 정상들을 무사히 구출해야 하는 대테러 임무입니다.

승패는 총상 갯수로 정해지고 단 제한 시간은 20분입니다.

유튜브에서 특수출신들의 예상을 정리하면 정상회담은 대테러 전이기 때문에 대테러 전문특수부대인 707이 더 유리할 것이라고 보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요.

HID는 워낙 임무자체가 베일에 쌓여있던 팀이이라서 뚜껑은 열어봐야 알 것 같지만, 특히 HID는 4강 토너먼트 ‘마약 소탕 작전’ 에서처럼 안전 위주로 총상을 줄이는 방향으로 작전의 가닥을 잡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707은 워낙 이런 임무가 익숙하기 때문에 현역시절 익숙한 전략으로 작전을 짤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돌발상항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대테러 전에 익숙한 707이 더 유리한 미션이 아닐까 합니다.

강철부대 시즌 2 우승팀

강철부대 시즌 2 우승팀은 특전사였습니다. UDT를 이기고 우승을 하였는데요. 당시 결과를 보면 UDT가 패널티 즉 총상이 4개였고 특전사가 총상이 3개로 1개 총상 차이로 특전사가 우승을 하였는데요.

UDT는 사전 미션에서 특전사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본 미션에서 페널티 하나를 무효화 할 수 있는 황금 패치를 얻었지만 결국 우승은 특전사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강철 부대 각 부대 특징 및 역사 알아보기 - 해상편 (UDT, UDU)

강철부대 방송시간

강철부대는 매주 화요일 밤 채널 A와 ENA에서 10시 30분에 본방송이 방영됩니다.

강철 부대 각 부대 특징 및 역사 알아보기 - 육군편 (707, 특전사, H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