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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부대 각 부대 특징 및 역사 알아보기 - 해상편 (UDT, UDU)

by 애콜라이트디즈니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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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강철부대 시즌 3에 참가한 부대중 육군 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이어서 해상 편 부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강철부대 시즌 3 3회까지 종합해 보면 육군에서는 HID, 707 해상군에서는 UDU, UDT, 미해군특수부대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미해군 특수부대는 국내 부대가 아니기에 생략하고 UDU, UDT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UDT

UDT 훈련장면

UDT는 1955년 창설된 해군 특수전전단(特殊戰戰團, Naval Special Warfare Flotilla)의 별칭으로, UDT/SEAL (Underwater Demolition Team/SEa, Air, and Land)이라고도 하며 대한민국 해군의 특수전 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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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파괴, 폭발물 처리, 육해공 전천후 특수타격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해상 대테러에도 특화되어 있습니다. SEAL 임무확장 과정에서 나타나듯 미국 해군의 Navy SEAL과 유사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빈번한 해외 파병으로 전 세계의 해군 특수부대들과 교류가 많기 때문에 장비, 전술 등이 상향 평준화되어 있고 그 영향으로 한국군 내에서 가장 개방적이고 선진화된 조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비 수준은 육군에서 가장 선진화되어 있다는 국가급 대테러특공대인 특수임무대대 707부대와 동급으로 분류가 됩니다.

반면 UDT 입교 후 수료율은 30% 이하로 알려져 있으며 특전사 출신의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 따르면 해군 특수전 64-3기 교육생 41명이 입교하여 11명이 수료했다고 알려진 적이 있습니다.

UDT 요원들은 지속적으로 실전에 투입 되어 왔으며 지금까지도 투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전 경험으로는 국군 내 최고 수준이며 우방국 특수부대들과의 교류 또한 국군 내 독보적인 수준입니다.

UDU

UDU는 대한민국 국군의 첩보부대인 국군정보사령부 산하에서 특수전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의 해상 편제로 통상 UDU (Underwater Demolition Unit)라고 불립니다.

UDU는 UDT 부대 중 해군첩보부대(NIU)내의 북파공작 부서인 해상정찰대로 발령 난 대원들이 NIU와 차별을 두기 위해 스스로 칭하던 이름이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해군첩보부대가 개편되면서 NIU라는 명칭을 폐기하고 NIU, UDU 구분 없이 모두 UDU라고 통칭하게 되었습니다.

한 간에 떠돌았던 UDU가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거나 인천상륙작전을 수행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시 UDU는 창설 전이었다고 합니다.

국군정보사령부 내 특수임무대 산하에서 각각 육상(HID)과 해상(UDU)으로 인원을 모집합니다. HID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훈련이나 교육이 무척 힘들지만, 복지나 혜택 같은 것들은 엄청난 대우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예전의 UDU의 국내 공작 임무는 주로 북한 간첩선과 간첩 체포 공작이었습니다. 1948년부터 1971년까지의 대북 첩보공작활동으로 약 200회의 특수공작 임무를 수행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UDU는 국내에서 특수임무 훈련은 계속 받지만, 2000년부터 북한에 침투한 일은 없다고 합니다.

 

강철 부대 각 부대 특징 및 역사 알아보기 - 육군편 (707, 특전사, HID)

얼마 전부터 강철부대 시즌 3이 시작이 되어 인기리에 방영이 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10월 10일에 방영된 3회에서 707, UDU, 미 해군특수대가 다음 2차 미션에 올라가게 되었고, 특전사, UDT, HID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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