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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생활정보

고양이 저혈당 , 설탕물로 응급처치 가능?

by 애콜라이트디즈니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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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은 혈액 속에 포도당이 즉 혈당이 감소되어 체내에 공급되는 포도당이 부족해지는 증상입니다. 사람 같은 경우는 당뇨병의 원인이 가장 많고 공복시간이 길거나 운동을 심하게 많이 하는 경우에도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동물은 어떨까요? 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인데요, 당뇨가 있거나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저혈당 쇼크가 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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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중한 반려동물인 고양이 저혈당 증상 시 응급처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저혈당 증상 및 원인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가 만약 평소에 당뇨가 있다면 먹이는 당뇨약이 인슐린 효과가 너무 좋아서 포도당이 부족해질 수가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보통 공복 시간이 6~12시간 이상 길거나 놀다가 에너지 소모가 지나치게 많아서 저혈당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기력이 저하되어 축 늘어지거나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하면 쇼크성 경련이 나타날 수도 있고 사람의 저혈당 증상과 유사한 증상으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고양이 저혈당 대처법

고양이 저혈당 등상시에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저혈당 증상을 보일 경우 임시 응급처치 후에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우선 포도당 보충이 중요하니까요, 사람처럼 초콜릿이나 사탕을 먹일 수는 없으니까 좋아하는 음식을 빨리 주어서 포도당을 흡수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체온이 떨어지는 것이 보이면 따뜻한 담요 같은 것으로 감싸주셔야 합니다.

여기서 설탕물이 응급처치에 도움이 되는지가 궁금하실텐데요.

고양이 입술에 살짝 설탕물이 발라주는 것도 응급처치가 된다고 합니다. 만일 고양이가 의식이 없는 상태라면 설탕물을 잇몸에 발라주시고 빠르게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주셔야 합니다.

응급처치만 잘되면 별일없이 넘어갈 수 있으니까요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위에서 알려드린 응급처치 후 병원에 데려가시면 됩니다.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 고양이 식사는 잘 챙겨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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