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오래된 식빵 살림에 활용하는 꿀팁 알아보기

유통기한이 지난 식빵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주로 냉동실에 넣어두고 나중에 토스트 해 먹는데 쓰거나 아니면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남은 양이 적기라도 하면 그냥 버리면 그만인데, 양도 많다면 그냥 버리기도 찝찝하고 먹기에도 그렇고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난 식빵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살림에 활용할 수 있는 활용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유통기한 오래된 식빵 살림에 활용하는 방법

후라이팬 기름기 제거

음식을 하다 보면 후라이팬에서 조리할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간단하게 계란 하나를 부쳐 먹거나 햄을 볶아서 먹을 때 등 프라이팬이 필요하게 되죠. 문제는 이렇게 조리 후에 남는 기름을 제거하는 일입니다. 보통 키친타월을 많이 쓰시죠.

만일 키친 타월이 없다면 어떻게 할까요? 바로 유통기한이 다 된 식빵을 한 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은 식빵을 그냥 키친타월처럼 쓰시면 됩니다. 식빵이 워낙 기름기 흡수력이 좋아서 금방 프라이팬의 기름이 제거되는 것을 보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습기 제거

식빵이 습기 제거에 좋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집에서 넷플릭스 보다가 놀면서 과자를 먹다 보면 항상 과자가 남기 마련입니다. 그냥 대충 봉지채 덮어두면 나중에 먹을려고 할 때 눅눅해져서 맛이 없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경우에도 식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먹다 남은 과자 봉지 안에 식빵 한 조각을 함꼐 넣어서 보관을 하면 식빵이 습기를 빨아들여 과자의 바삭바삭함을 유지시켜 줍니다.

냄새 제거

식빵을 굽게 되면 숯처럼 탈취 성분이 좋아집니다.

식빵을 타기 직전까지 구워줍니다. 그 다음 식빵을 호일로 감싸줍니다. 그다음 이쑤시개로 냄새를 빨아 들이도록 구멍을 뚫어줍니다.

그리고 이제 냉장고에 넣어두면 음식물에서 나오는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냄새가 심한 운동화 또는 신발장에 넣어 두어도 탈취 효과가 만점입니다.

창틀 먼지 제거

식빵을 반으로 접어 줍니다. 그리고 안 쓰는 스타킹에 식빵을 넣고 입구를 잘 묶어 줍니다. 이렇게 만든 식빵을 스펀지처럼 창틀의 먼지 제거 하는데 쓰면 굉장히 유용합니다.

유리조각 제거

꺠진 유리를 제거 후 미세 조각이 남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 식빵을 활용하면 유용합니다. 식빵을 미세 유리 조각 위에 덮고 꾹꾹 눌러줍니다. 그러면 식빵의 표면에 미세 유리 조각이 박히게 되어 금세 제거가 됩니다.

그다음 유리 조각이 새어 나오지 않게 식빵을 잘 싸서 버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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