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남편 사별 애뜻한 그리운 사연 배우 김영옥과의 인연

오늘은 나문희 남편 사별 애틋한 그리운 사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마 전 유퀴즈 방송에 출연하여 남편과의 사별 사연을 토로했는데요. 나문희 배우에게 남편은 백과사전이자 선생이었다고 합니다. 나문희 배우의 남편은 작년에 별세를 하였는데요. 그 빈자리가 큰 듯합니다.

나문희 남편 사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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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의 남편은 유윤식 씨입니다. 지난해 12월 19일 지병으로 별세를 했는데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임영웅의 콘서트 코너인 스페이스에서 본인을 일산에 사는 호박고구마로 소개하며 남편에 대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남편 유문식씨는 영어 선생님으로 나문희 배우에게는 백과사전이자 선생이었다고 하고 5개 국어의 소유자였다고 합니다. 아이캔스피크 촬영 당시 남편분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남편과는 중매로 만나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연애 당시 남편이 본인의 오래된 낡은 지갑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보고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나문희 프로필

나문희는 원래 성우 출신 배우로 본명은 나경자입니다. 줄생은 중국 TV초기에는 성우가 배우를 겸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사를 할 때 발음이 정확하고 발성이 좋습니다. 주로 자상한 어머니나 할머니 역을 맡았습니다. 

1941년생으로 올해 83세의 나이입니다. 가족사항으로는 별세하신 남편 유문식씨와 슬하에 3녀를 두고 있습니다.

나문희 가족관계

배우 나문희의 가족 관계를 보면 제부 정승호, 조카 정원영이 있는데요. 정승호 배우는 워낙 유명하니 잘 아실 테고 정승호 배우의 아들이자 나문희 배우의 조카인 정원영은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름 연예계 집안입니다. 그리고 나문희은 고모할머니는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인 나혜석입니다. 독립운동가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배우 김영옥과의 인연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은 1960년대부터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MBC 공채 성우 1기로 함께 데뷔했으며 이후에는 배우로 전향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두 배우가 한청 전성기 시절 노희경 사단에 합류하였고 본인들의 인생작으로 1966년 노희경 작가의 MBC TV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꼽고 있습니다. 배우 64년 차로 무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서로를 응원하며 우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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