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효모 효능, 과연 탈모에 도움이 될까?

탈모는 남성들만의 문제가 아닌 여성들에게도 걱정거리입니다. 여러 가지 부작용이 많은 탈모약 대신에 맥주 효모에서 추출한 비오틴 성분의 탈모 대체재가 인기입니다.

맥주효모란 맥아를 익혀 만든 맥즙을 발효시킨 후 건조시켜 만든 것으로 단백질과 비타민B군 함량이 높은 식품입니다.

특히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아미노산과 비오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탈모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실제로 맥주효모를 이용한 다양한 헤어케어 제품들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맥주효모의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맥주효모는 탈모에 도움이 될까?

맥주효모 속에는 아미노산 16종, 미네랄 10종, 비타민 B군 7종 등 총 53가지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도 머리카락 생성에 필수 요소인 시스틴, 메티오닌, 트립토판 같은 양질의 단백질과 비오틴이 다량 함유 되어있습니다.

확실히 비오틴이 결핍되면 탈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두피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7(비오틴) 성분은 탈모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비오틴 결핍으로만 발생하는 탈모에는 효과적이지만, 그 외에 일반 탈모에는 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직 이와 관련된 연구 결과나 임상 자료가 없다는 거입니다.

성인의 비오틴 권장 필요량은 하루 30ug정도입니다. 만일 비오틴이 결핍 상태일 있고 탈모 증상이 있다면 맥주효모로 만든 제품으로 탈모 개선에 분명 효과적일 것입니다.

비오틴 결핍 탈모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비오틴이 결핍이 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비오틴은 단백질 생성에 관여를 하기 때문에 손 발톱이 잘 부러지거나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푸석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손발톱이 잘 부러지고 머리카락이 얇고 푸석하다면 비오틴이 부족한 것이므로 맥주효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맥주효모에는 아미노산 16종, 미네랄 10종, 비타민 B군과 시스틴 등의 단백질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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