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체 리뷰 결말 해석 원작, 삼체 무슨 뜻?

최근 넷플릭스 SF 드라마 삼체를 봤는데요. SF를 좋아해서 보긴 봤는데 좀 난해하더라고요. 우선 삼체라는 제목에서 내용을 유추하기가 어려웠는데요.

알고 보니 원작이 따로 있는 작품이더군요. 중국에서 아주 유명한 작가인 류츠신이라는 분의 작품이고 아시아에서 최초호 휴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휴고상은 굉장히 권위 있는 상이로 SF 장르에서 주는  상입니다. 즉 휴고상을 받았다는 의미는 SF소설의 거장이라는 의미로도 총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원작 소절에서는 삼체가 3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부의 삼체의 문제, 2부 암흑의 숲, 3부 사신의 영생 이렇게 3부작의 장편 소설입니다.

중국어판으로 먼저 나왔고 한국어판도 번역이 되어 출간이 되었는데요. 드라마는 최근 넷플릭스에서 시즌 1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드라마는 총 8부작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7시간 30분 정도의 분량입니다.

지금부터 삼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체 뜻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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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는 외계 항성을 말하는데요. 태양이 세 개가 존재하는 항성계의 외계 행성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 3개의 태양이 일렬로 서거나 멀어지거나 등의 태양 환경 변화가 극심한 행성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태양의 위치 변화에 따라서 아주 고온이 되기도 하고 아주 저온이 되기도 하는 행성의 환경에서 외계인들이 살아가고 있다는 설정인데요.  이런 환경에서 문명 자체도 계속 리셋이 되면서 더 이상 살기가 어려워져 이주를 결심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지구인 것인데요.

삼체 리뷰 결말 해석

삼체는 삼체라는 행성에서 소위 삼체인들이 400백년 후 지구를 말살하기 위해 올 것이라는 것을 가정하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과학자 5명을 주축으로 대비를 하고자 하는데요.

영화에서는 나노 공학이니 양자 역학이니 어려운 말들이 나오지만 일단 몰라도 상과는 없습니다. 배경은 영국에서 시작이 됩니다. 비밀경찰의 수장인 웨이드가 그의 수하인 다스와 물리학자들의 의문스러운 죽음을 캐다가 외계인의 실체와 접하게 됩니다.

옥스퍼드 출신의 중국인 과학자 예원제가 외계 전파를 수신하고 교신을 보내는 것부터 시작이 되고 400백 년 후에 지구를 침공할 것이라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한편 베라 예는 누군가로부터 VR헤드셋을 전달 받게 됩니다. 그리고 베라 예의 제자인 진청과 친구 잭은 이 헤드셋을 쓰고 게임을 가상현실 게임을 하는데요.

기사에게 머리를 잘리기도 하고 3개의 태양이 드는 가상현실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 이론으로 뉴턴 역학이 아닌 삼체 역학이 나오기도 합니다.

나중에 이 게임에 나오는 모든 것이 외계 행성에서 외계인들이 겪은 내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외계인의 실체도 마주하게 됩니다.

이 외계인들은 지구인들의 머리속을 도청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위 면벽자라고 불리는 4명은 이상하게 이러한 것들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이 면벽자들을 이용해서 삼체인들의 지구 침공을 막을 계획을 세우려고 하는데요. 그리고 유엔에서 행성방위위원회도 만들어 집니다.

사실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기에는 좀 난해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SF장르물과는 다르게 비주얼적인 부분은 거의 없고 대부분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식입니다. 약간 과학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는 느낌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자라고 해서 스피커처럼 생긴 삼체인들과 교신하는 양자컴퓨터도 나오는데 주님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해가 잘 되느냐도 않는 부분인데요.

원작은 배경이 중국인데 드라마에서는 영국입니다.

설령 외계 침공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삼체는 지구와 4광년이 떨어져 있습니다. 삼체의 함대 속도는 빛의 1% 속도로 지구로 오는 중이고 지구까지 도착을 하려면 400백 년이 걸리게 됩니다.

400백년 후의 일을 지금 대비하는 이유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과학기술이 좀 더 발전을 한 후에 준비를 해도 될 것 같은데요. 

시즌 2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드라마에서 결말 자체도 어떻게 구성을 할지 도무지 예상이 안 되는데요. 마지막 8회에서 진청과 사울, 베네딕트 윙 세 사람이 벌레를 보며 벌레는 인간이 아무리 죽여도 살아남는다고 하면서 지구인을 벌레에 비유하면서 끝이 나는데요.

뭐 외계인이 아무리 과학 기술이 뛰어나도 지구인은 살아남을 것이다라는 의미인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아무튼 시즌 2도 좀 많이 난해한 내용으로 구성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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