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3 , 규현 선미가 놀란 70호 가수는 누구?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 3가 어제 10월 26일에 방영이 되었습니다. 아마 다들 기대를 많이 하고 계셨을 것 같은데요. 그 덕분인지 첫 방송에서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이번 싱어게인 시즌 3는 방송 전부터 여러 가지로 이슈가 많았죠. 일단 시니어 심사위원으로 임재범 님과 백지영 님이 나온다는 것부터가 화제였는데요.

특히 임재범 님은 심사위원으로는 첫 방송 출연이라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제 방영된 1회에서 올어게인을 받은 무명가수분들의 출신에 대해 많은 관심들을 보이고 계신데요. 특히 70호 가수는 심사위원 규현과 아는 사이로 선공개 영상 때부터 관심을 받아 왔는데요.

70호 가수 장리인 SM소속?

이번 싱어게인 시즌 3에 출연한 70호 가수는 바로 장리인이라는 한때 규현과 같은 SM소속의 중국 출신 가수입니다.

현재는 SM소속은 아니고 2017년 3월에 SM과 전속계약이 만료되었다고 합니다. 70호 가수님은 한국에서 활동한 첫 번째 중국 여자 가수입니다. 하지만 2008년 후에 중국으로 돌아가서 무대에서 노래할 기회가 없었다고 합니다.

70호 가수는 자신을 15년 만에 돌아온 가수라고 소개한 후 자신의 곡 타임리스(Timeless)를 불러 훌륭한 가창력을 보이며 올어게인을 획득했는데요.

특히 평가에 까다로울 것 같은 임재범 심사위원은 '셀린 디온 소리를 가진 것 같기도 하고 피로를 다 쓸어 가셨다'라고 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70호 가수 장리인 프로필

본명은 장리인 (張力尹, Zhang Liyin)으로 1989년 2월 28일 생으로 올해 34세로 부모 모두 바이올리니스트인으로 음악가 집안 출신입니다. 중국 국적으로 쓰촨성 청두에서 태어났으며 162cm에 42kg로 날씬한 스타일입니다. 소속은 SM 엔터테인먼트 2006년부터 2017년 3월까지 SM소속이었습니다. 중국에서 개최된 베이비복스 가요제에서 입상한 후에 2003년 1월에 국내 기획사 DR뮤직에 캐스팅된 후 SM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들어와 2006년에 데뷔했습니다.

데뷔곡은 동방신기의 시아준수와 같이 부른 듀엣곡 "Timeless"으로 발표 3주 만에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할 정도로 당시에는 많은 인기를 얻은 곡입니다. 너무 빨리 오른 인기 순위에 조작 의혹도 받기도 했는데요.

이후 2014년 S.M. THE BALLAD 2집 'Breath'에 참여해 EXO의 첸과 타이틀 곡 숨소리의 중국어 버전인 呼吸(breath)를 불렀습니다. 한 때 소녀시대의 데뷔 멤버들 중 한 명으로 고려되기도 했을 만큼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가수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SM에서 보아 이후 아시아와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겨냥한 스타로 키우기 위해 발굴한 중국인 가수가 바로 장리인이었습니다. 그만큼 당시의 실력과 외모는 검증이 되었다는 것이겠죠. 다른 기획사도 아니고 SM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키울 예정이었으니까요.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진 인물관계도 OST정보(촬영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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