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제의 콩콩팥팥 따라하기 , 아파트 베란다에서 어떻게 가능?

요즘 tvN 예능프로그램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줄여서 콩콩팥팥의 인기가 날로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도심에서도 텃밭을 가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가능하다고 하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베란다에서 텃밭 가꾸는 방법

주택 정원이나 분양받은 도시공원 텃밭 또는 주말농장을 통해서 텃밭을 많이 가꾸기도 하지만 ,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일단 재배가 수월한 시기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해충이 많은 여름보다는 가을이 시기적으로 텃밭을 가꾸기에 적당합니다.

습도도 낮고 햇빛 세기도 여름에 비해 강하지 않아서 장점이기도 합니다.

재배하기 좋은 작목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가을에 재배하기 좋은 작목은 상추, 엔다이브, 케일, 청경채, 다채, 겨자채, 루콜라, 시금치, 파슬리, 쪽파 등의 채소류입니다. 병충해 관리도 비교적 쉬운 편이고 10도 내외로 실매 온도를 맞춰주면 겨울까지도 재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파종 후 수확도 1개월내에 대부분 가능합니다.

상추는 모종을 심은 후 2주 정도면 수확이 가능하고 20일무라고 불리는 방울무는 파종 후에 20일 후면 수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텃밭 가꾸기 장점

집에서 텃밭을 가꾸는 일은 먹거리 외에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집에서 건강하게 키워서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고 별도의 이동이나 수송이 필요가 없어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환경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식물을 키우다보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가족끼리 텃밭을 가꾸면 가족 간의 유대감도 깊어지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도 배우게 됩니다. 이런 것들이 살아가는데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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