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염증 제거하는 영양제 5가지 , 만병의 근원이 바로 체내 염증!

우리 몸속 염증은 다양한 질환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면역력과 대사 작용이 저하되기 때문에 장년까지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염증 관리는 필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당뇨, 고지혈혈증, 치매 등의 성인병은 모두 만성염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오늘은 체내 염증을 제거해 주는 영양제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메가 3

오메가 3은 이제 현대인들의 필수영양제죠. 주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만성 염증 예방에 아주 좋은  영양제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오메가3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주로 호두, 아몬드와  같은 견고류와 연어, 참치, 엔초비 등의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만일 음식으로 섭취가 부족하다면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시중의 오메가 3는 보통 캡슐 형태로 판매가 됩니다.  하루 최소 권장량이 1g이기 때문에 2 캡슐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MSM

MSM은 메틸설포닐메탄(Methyl Sulfonyl Methane)의 줄임말로 천연 유기황 화합물로 항염증 작용이 있습니다.

염증을 매개하는 인자를 억제하여 우리 몸에서 항염증 작용을 합니다. 주로 관절염의 염증을 줄이고 통증 완화에 좋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고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MSM은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하는 글루타티온의 생합성을 도와주고 세포의 투과성을 높여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돕기도 합니다.

마그네슘

마그네슘(Mg)은 인체에 많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미네랄입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 세포에서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 반응 유발 물질이 분비되어 세포에 손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그네슘이 염증을 억제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기보다는 부족해지면 염증 반응 유발 물질이 분비될 가능성이 높아져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의 마그네슘 일일 권장 섭취량은 280~370㎎로 대략 350mg 복용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그네슘은 주로 호박씨, 멸치, 볶은 참깨, 아몬드, 땅콩, 호두, 대두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커큐민

보통 강황이라고 많이들 아시는데요. 우리가 자주 먹는 카레에 들어 있는 성분입니다. 

커큐민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폴리페놀 성분이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를 해줍니다. 또한 염증 유발 물질을 억제하기 때문에 만성 염증 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비타민 C

비타민 C 대표적인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입니다.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항염증 및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 증진의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의 하루섭취 권장량은 성인의 경우 100㎎입니다. 하루 1000mg 이상의 고함량 복용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고용량복용 시에는 위장장애, 구토, 신결석 형성 등의 부작용의 우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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