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 그랜딘 영화 리뷰] 우영우의 실제 모델이었던 천재 동물학자의 인생을 그린 감동 실화!

오늘의 주인공 템플 그랜딘은  드라마 우영우의 모티브가 되었던 실제 인물입니다. 그래서 템플 그랜딘도 자폐증이 있습니다. 템플 그랜딘은 대학교에 가기전 이모의 집에서 잠깐 지내게 되는데요. 이상하게 자폐증이 있는 그녀지만 그녀는 이미지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기억하는 능력 그리고 수학적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드라마 우영우 실제 모델 템플 그랜딘 

드라마 우영우 실제 모델 템플 그랜딘

그녀는 좀 특이합니다. 밥대신 푸딩 젤리만 먹고 사람과의 스킨십에 엄청난 거부감을 보입니다. 어느 날 그녀는 주사를 놓기 위해 소를 안정시키는 장치틀을 보고 관심을 가집니다. 그녀는 자폐증이 있기 때문에 알 수 없는 포인트에서 가끔 감정이 터지곤 하는데 그 순간 아까 봤던 그 장치가 생각나 직접 들어가서 소처럼 안정을 취하죠.

드디어 대학교의 기숙사에 가게 된 첫날 2인 1실의 방에 룸메이트가 늦게오자 다시 감정이 폭발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 감정의 폭발을 스스로 이겨냅니다.

낯선 환경에서 그녀는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 이모네 목장의 그 기계틀를 또 만들어 내는데요. 학교에서는 기숙사에 그런 이상한 기계를 놓을 수 없다고 하지만 우연한 그걸 또 되고 어떤식으로 했는지 그녀는 학교를 상대로 그 장치가 사람에게 안정감을 준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합니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을 통해 학교를 상대로 설득을 성공해 냅니다. 이런 그녀에게 새로운 메이트가 오는데 그녀는 시각장애인이지만 누구보다 템플 을 배려해 줍니다.

그런 룸메이트 템플은 조금씩 사람들과 교류를 하기 시작했고 결국 대학교를 성공적으로 졸업할 뿐 아니라 축사까지 진행하게 되죠. 그냥 이모와 엄마는 감동에 눈물을 흘립니다.

그렇게 대학원까지 진학한 템플 소목장 겸 도살장에 현장 경험을 가게 됩니다. 그런데 그녀는 또 무언가에 고친 것 같아 보이네요. 이곳에서 비인도적 으로 소를 도살하는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은 템플은 그녀의 특기인 관찰력을 통해 소를 다루는 법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유명한지역 축산잡지에 그녀의 석사 논문을 발표하게 됩니다. 꾸준히 소에 대해 연구한 그녀는 도살장까지 소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가게 되는 인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냅니다.

영화 속에서 그녀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그녀의 고등학교 선생님을 찾아가 템플은 자신의 설계를 증명하고 싶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선생님의 사망소식을 듣게 되고 장례식에 가게 되는데요.

지금의 그녀를 있게 해준 그의 죽음을 통해 템플은 또다시 인간적인 성장을 하게 되고 드디어 처음으로 엄마와 포옹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강단에서 그녀가 어떻게 성장을 하고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영화 리뷰 정리

오늘 알아본 영화의 주인공 템플 그랜딘은 미국의 동물학자이자 콜로라도 대학교 동물학과 교수인 그녀는 자폐증 환자입니다. 그녀의 어린 시절이었던 1940~ 50년대에는 자폐증의 대한 연구가 충분하지 않아 자폐증은 소아 정신 분열의 일종으로 취급 받았습니다 .

그리고 그 원인이 잘못된 양육 방식 그 중에서도 엄마가 애정을 주지 않아 발생하던 것이라고 설명하던 시대죠. 하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누구보다도 템플을 사랑하고 그녀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했습니다.

그 덕분인지 평생 말을 못하고 보호시설에 살아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말도 하고 학교도 다니게 됐죠. 이런 그녀를 한 단계 더 성숙시켜 준 사람은 바로 고등학교 때 만났던 선생님인 윌리엄 칼락인데요. 그는 템플의 아이디어를 늘 존중해 좋고 그녀가 구상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며 그녀에게 자신감을 심어 좋습니다.

어머니와 칼라 선생님의 서포트 그리고 스스로 성장하고자 하는 템플의 자세가 맞물려 그녀는 프랭클린 피어스 컬리지에서 심리학 학사,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에서 동물학 석사,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동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쓸 뿐만 아니라 이미지로 생각하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동물의 이동 경로에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인 가축 시설을 만들어 냈습니다.

소들이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주는 이 시스템은 현재도 북미의 위치한 소 농장의 절반 이상이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그녀는 영화에서 나왔던 압박 기계를 사용하며 동물 복지와 자폐증 개몽 운동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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