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잘 모르는 콩나물 오래 보관하는 방법, 이렇게 보관해 보세요!

콩나물은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입니다.

하지만 단점이 한 번 사면 다 먹기 전에 상해서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봉지채로 남은 콩나물을 냉장고에 보관을 하면 금방 누렇게 상해버립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주일 이상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콩나물 보관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콩나물 일주일 보관하는 방법

콩나물이 금방 누렇게 상해 버리는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서 콩나물에 있던 수분이 증발하여 누렇게 말라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콩나물의 수분을 잘 유지시켜주면 금방 상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가 있습니다.

우선 쓰고 남은 콩나물이 잠길 정도로 밀폐 가능한 용기를 준비합니다. 그 다음 콩나물을 세척한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제 밀폐용기에 콩나물을 담고, 콩나물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줍니다.

이렇게 준비한 콩나물을 이제 냉장고의 야채칸에 보관하면 일주일까지는 싱싱하고 아삭한 콩나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콩나물을 보관한 용기의 물은 1~2일 주기로 갈아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온도가 너무 낮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밀폐 용기가 없다면?

집에 남는 밀폐 용기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용기가 없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닐봉지를 이용하면 됩니다. 비닐봉지 내부를 한번 가볍게 씻어주고 남은 콩나물을 넣은 후 콩나물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줍니다. 그다음 봉지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게 매듭을 잘 묶은 다음 냉장고의 야채칸에 보관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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