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금빛열차 온돌 마루실 예약 방법 가격 객실 정보 총정리!

서해금빛열차는 한국 철도 공사에서 2015년 2월 5일부터 운영하는 관광 열차로 디젤기관차입니다.

무궁화호를 개조하여 새마을 특실로 만든 것으로 충청남도와 서해안 지방의 249km를 오가는 코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만 있는 한국 전통의 가옥을 본따서 만든 한옥식 온돌마루실이 유명한데요. 거의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매진이 되기때문에 온픈시간에 잘 맞춰서 바로 예매를 해야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서해금빛열차 기본 객실 정보와 온돌마루실 예약 방법 및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해금빛열차 객실 종류

서해금빛열차는 일반실, 힐링실, 온돌마루실 총 3 종류의 객실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각각의 객실 특징 및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실

일반실은 1, 2, 4호차의 객실이고 일반 열차에 비해 약간 넓은 정도이고 발판 가운데에 휴대폰 등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용 콘센트가 있습니다. 나머지는 우리가 보통 잘 아는 일반적인 열차의 객실과 거의 비슷합니다.

장애인용 좌석은 2호실에 준비가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힐링실

힐링객실은 3호차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 공간과 식당이 있지만 코로나 이후 아직 운영은 재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온돌마루실 

온돌마루실은 서해금빛열차의 가장 인기있는 객실이고 한국의 문화 유산을 이용해서 만든 의자가 아닌 온돌마루에 앉아서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기차 객실입니다. 예매 경쟁이 워낙 치열해서 예매 신청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예매 오픈 하자마자 예매를 하지 않으면 거의 어렵다고 보면 됩니다.

좌석수도 단 9석뿐이라서 좌석예매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습니다. 최대 인원은 6명까지 가능하고 승자권 구입 시 처음부터 온돌마루실을 선택해서 예매를 해야 합니다.

따뜻한 온돌에 누워서 갈수도 있는 편백나무 베게와 방석겹용의 등받이 의자도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온돌의 온도 조절은 각 객실마다 별도의 조절장치가 있어 원하는 온도로 설정하여 여행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온돌마루실 가격 및 예매 방법

서해금빛열차의 전 객실은 새마을호 특실로 취급이 되어 특실 가격이 적용됩니다. 보통 승차 예정일 한달 전부터 오전 7시부터 예약창이 공개가 되고 서해금빛열차 온돌마루실 예약은 예매할 때 좌석선택에서 잊어버리지 말고 온돌마루실을 필수로 선택해야 합니다.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코레일 앱에서 온라인상에서 가능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역창구, 승차권 자동발매기에서 예매가 가능합니다.

• 코레일 어플에 접속
• 하단 [관광상품] 탭을 클릭
• [정기관광열차] 탭 서해금빛열차 선택

온돌마루실 가격은 객실 당 30,000원의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온돌마루실은 족욕실도 있는데, 족욕을 할 경우 습식은 20분에 8000원, 건식 족욕은 30분에 4000원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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