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및 야당 , 진보 및 보수 뜻 , 진보와 보수 뭐가 다를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당과 야당의 의미 그리고 진보와 보수의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22대 총선을 두고 국민이 정권을 향한 심판이라고도 하고 일각에서는 국민을 제외한 여당과 야당의 싸움판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원래 한국 정치는 항상 여야의 대립과 싸움으로 시작이 되고 끝이 났는데요. 이 과정에서 국민의 입장은 별로 없었던 것도 사실이기도 합니다.

이번 윤석렬 정권은 유독 이런 현상이 심화된 경우인데요. 그러다 보니 국민들은 국민의 주권 회복을 위한 정권 심판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당 및 야당 의미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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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정권을 잡은 정당을 여당이라고 하고 그 반대인 정권을 못 잡은 당을 야당이라고 합하고 재야정당을 줄여서 부르는 말입니다.

여기서 정권을 잡았다는 의미는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 또는 대통령이 속한 정당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번 윤석렬 대통령이 국민의힘 소속이기 때문에 국민의힘을 여당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그 반대로 민주당을 야당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교섭단체가 있습니다. 한 정당에 속한 국회의원수가 20석이상을 가진  정당을 교섭단체라고 합니다.

여당은 정권을 잡은 정당이기 때문에 대통령을 잘 보필하고 국민과 국가에 이익이 되는 정책을 펼치고 수행을 하게 됩니다. 이때 야당은 여당의 독재와 독주를 견제하고 올바른 정책과 국정 운영을 하도록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하게 됩니다.

진보와 보수 의미와 차이

진보와 보수의 의미와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좋은말은 아닌데 소위 진보를 좌파, 보수를 우파라고 부릅니다. 좌파와 우파는 정치 세력을 좌우로 대치관계로 보고 나누어 부르는 것인데요. 프랑스혁명 시대에 유래가 된 것입니다. 다른 말로 급진파와 온건파로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진보와 보수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사전적인 용어의 의미부터 보겠습니다.

보수의 사전적인 의미는 '전통적 질서를 고수한다' 라는 의미이고 진보는 '앞으로 나아간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정치 절학적으로 보면 보수는 기존의 전통적이 가치를 중요시하고 빠른 변화보다는 현실적이고 기존 질서 유지를 중요시합니다. 그래서 변화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반면에 진보는 빠른 시대적 변화를 요구하고 기존의 전통적인 질서를 개혁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정치적으로 표현이 되면 경제적인 관점에서 두드러진 차이를 보입니다.

진보는 국민 경제가 좀 더 평등헤지고 균향적으로 분배되기를 지향하고 보수는 바율적이고 성장 위주의 경제 정책을 선호합니다. 그러다 보니 진보 정당은 노동자 입장을 대변하는 국가 주도의 경제 정책을 선호하고 보수 정당은 기업과 개인의 이익을 중요시하는 정책을 선호합니다.

그래소 보수쪽에서는 진보를 비판할 때 사회주의자라고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보가 사회주의 경제가치 중 평등을 선호하지만 이 평등은 민주주의에서도 존중을 받는 철학적 가치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진보는 성장보다 균형적인 분배가 우선이고 보수는 성장 위주의 정책이 우선시됩니다. 

그리고 민족주의에 대해서 진보와 보수의 가치를 논하기도 하는데요. 사실 이 부분은 진보와 보수의 차이라기 보다는 민족의 역사에 의존적입니다. 진보라고 해서 덜 민족주의인 것도 아니고 보수라고 해서 민족주의가 강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진보가 좋은 것이냐 보수가 올바른 것이냐의 문제도 아닌 것이죠. 그리고 시대에 떄라 진보와 보수의 특징도 달라지기 때문에 어느 것이 좋다고도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정치에서의 진보와 보수로 나누지만 사실 편의상 편가르기를 위한 진영적인 의미이지 정치 철학적인 의미에서의 진보와 보수의 의미를 찾기는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진보와 보수의 표현보다 갈수록 우파와 좌파의 용어가 쓰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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