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모품 교체 주기 점검 주기 , 기본 상식으로 알아 두세요!

자동차 부품 중에서도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오일 등 주요 소모품들이 있습니다. 이 소모품들을 제때 교환하거나 정비하지 않으면 차량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안전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서 미리 체크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 운전도중요하지만 특히 중고차는 구매 후 소모품 교환 비용이 더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소모품 교환 주기를 알면 쓸데없는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올바른 차량 관리를 위한 소모품 교환 및 점검 주기를 확실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소모품 교체 주기

아래의 내용은 일반적인 교환 주기이고, 좀 더 정확한 교환 점검 주기를 알려면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차량 정보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일단 아래는 현대자동차의 소모품 교환표입니다. 보통 자주 교환하는 소모품 위주로 추린 것이니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브랜드 홈페이지를 참고 바랍니다.

소모품 교체 주기표

품목	교환 및 세정주기	운행조건
엔진오일	최초 5,000km	고객 선택 항목
	가솔린 매 7,500km 디젤 매 10,000km	가혹조건 / 수시점검
	6개월 / 년 2회	운행이 적은 차량 또는 가혹 조건인 경우
변속기 오일	40,000km	오일량에 따라 수시점검
점화플러그	매 40,000km	40,000km 점검, 교환
가열플러그(예열)	매 40,000km / 2년	40,000km마다 점검, 교환
타이밍밸트	매 80,000km	5년이상 차량, 시내주행 및 공회전이 많은 차량
브레이크패드	매 30,000km
브레이크오일	매 3 ~ 40,000km / 2년	수분함량 및 오염시 비점 205℃ 이하시 교환
부동액	40,000km	냉각수 오염시, 비중 저하시 즉시 교환
에어컨 필터	매 12,000km	1년마다 교체
에어컨 냉매점검	매 20,000km	1년마다 점검 보충
	매 40,000km	3년 가스 및 냉동유 교환
휠얼라이먼트	매 20,000km	타이어 편마모, 핸들 쏠림시 수시
배터리	3년 & 5만 km	초기 시동 성능이 떨어질 때 (수시점검, 교환)

엔진오일

일반적으로 엔진 오일은 선택 사항으로 5천 km 또는 6개월 단위로 교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운전 환경에 따라서 교환 주기도 달라집니다.

만일 가혹 조건에서 운전을 하는 경우라면 5,000Km 단위로 교체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1만 km에 교체해 줘도 좋습니다. 이것 또한 운전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운전 가혹 조건인 경우

• 짧은 거리를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운행하는 경우
• 업무용 차량인 경우
• 더운 날 교통체증이 심한 환경에서 주행하는 경우
• 고속주행이 많은 경우

자동차 변속기 오일

자동차 변속기 오일의 교체 주기는 일반적으로 4만 km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오염도와 오일량에 따라 교체 및 점검 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변속기 오일이 부족하거나 오염되면 변속기의 성능 저하와 고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점화플러그

점화플러그는 연비에 영향을 주므로, 4만 km 주기로 교환이 필요합니다.

브레이크 액

브레이크 액은 교체 주기는 일반적으로 3~ 4만km입니다. 교체주기는 최소한의 조건이고 수분 함량 및 오염 시 반드시 교체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액

부동액은 교체 주기는 40,000km입니다. 하지만 남은 부동액량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가끔 부동액이 세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수시로 누유 체크를 해서 잔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각수 오염 시나 부동액량 부족 시 즉시 교환이 필요합니다.

타이어

타이어는 보통 3년 또는 3만km 주기라고 하지만, 운전 습관, 주행거리 등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따라서 교체 시기보다는 마모 상태 확인이 더 중요합니다. 보통 100원짜리 동전을 가지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홈의 마모 한계선 2mm 이하일 경우 교체가 필요합니다.

타이어 교체 후 6개월 이나 주행거리 10,000km마다 위치 교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퍼

와이퍼는 고장이 나지 않더라도 자동차 앞유리가 잘 안 닦이면 바로 교체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리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는 더욱 와이퍼 점검이 중요해집니다.

에어컨 가스

에어컨 가스는 교체 주기는 따로 없고 새지만 않으면 교체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에어컨 냉매점검은 1년마다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필터

에어컨 필터는 10,000~ 12,000 km주기 또는 1년마다 교체를 합니다. 에어컨 필터 같은 경우는 어렵지 않게 셀프 교체가 가능합니다.

배터리

배터리는 보통 3년 또는 5만 km 이상 지나면 성능 저하가 발생합니다. 배터리가 초기 시동이 잘 안 되고 자주 방전이 된다면 점검해 보시고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밖에서 주차를 하는 경우 배터리 수명이 더 빨리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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