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혈성 대장염은 대장 혈류 장애로 염증과 괴사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최근 배우 이제훈님이 이 질환으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불참한 일로 대중에게 알려지게 된 질환이기도 합니다.
주로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갑작스럽게 복통이 생기는 증상을 보입니다. 24시간을 넘기면 사망률이 높은 편이라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허혈성 대장염 증상과 원인,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허혈성 대장염 증상
허혈성 대장염은 갑작스럽게 심한 복통이 생기는 증상이 가장 흔합니다. 통증이 가벼울 경우에는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왼쪽 복부에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가 많고 1 ~ 2 시간 후에 통증이 가라앉기도 하고 하루 종일 지속이 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구토, 설사,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복통에 이어서 대개 설사가 나온다고 합니다.
허혈성 대장염 원인
주로 혈류 장애에 있는 나이가 많은 노인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의 성인병 환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과거 복부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변비가 심한 사람이 변비 때문에 완하제를 복용하거나 관장을 하고 나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치료
허혈성 대장염 치료는 혈관의 혈류 저하를 일으킨 원인에 대한 치료와 항염증제, 진통진정제, 금식, 수액보충등의 보존적 치료가 병행이 되면 대개 일주일 내에 증상이 호전이 됩니다.
간혹 드물게 장천공, 폐혈증 등으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외과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으며 혈액 공급의 문제로 인해 소장의 경색이나 괴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변비가 있다면 키위, 바나나, 해조류, 고구마, 사과, 통곡물 등이 도움이 되고 하루에 8컵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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